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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대구 손세차 여기만가야지

by 맹토ㄹI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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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가루의 시즌이 끝났고 손세차를 맡길 타이밍이 왔습니다.

한번 맡길거 최대한 믿을만한 곳에 가고싶어서 

차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추천받아서 대구 손세차 맡기러 가보았습니다.

내차에 반하다라는 곳에 갔는데 엄청나게 넓은 창고같은곳에서 세차를 하더라구요.

허튼짓 하지않는다라는 사장님의 배포있는 모습이 통유리로 나타났습니다.

열심히 세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손님을 불러모으나봅니다.

대구 손세차 추천

전화번호도 나와있습니다.

여러가지 차에 대해서는 다 하는 곳입니다.

혹시나 하실게있다면 전화해보시고 예약을 미리 잡아서 방문해보세요.

인기가많아서 저도 예약을 미리했거든요.

대구 손세차 내부 장비들

저는 차에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관심도 많이없어서 장비가 좋은지 안좋은지 모르지만

혹시나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알까봐 일단 찍어봤습니다.

세차를 맡기기전 차를 한번 봅니다.

괜시리 미안한 마음이 들어 눈물을 한방울 흘리며 대구 손세차 사장님께 잘부탁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세차라서 차도 신나보이는지 

차문을 활짝 열어주더라구요.

세차하기 전

내부도 세차 전 모습을 하나 찍어봅니다.

외부도 외부지만 저는 내부를 조금 더 꼼꼼히 보거든요.

남들이 보는 모습보다 제가 보는 모습들이 더 중요하기때문이죠.

보닛만 깨끗해도 반은 먹고들어가는거 아시죠?

하지만 전 그런 보닛도 관리를 잘 해주지 않았답니다.

이 글을쓰며 제 머리를 한대 때려줍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손이 더 아프군요. 

드디어 본격적인 손세차가 시작이 될려고합니다.

저는 사진을 대충 몇장찍어두고 근처 카페로 피신을 갈 예정이였습니다.

너무 보고있으면 하시는 분들이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아서말입니다.

손세차 하기전 차 안에 짐을 빼는 작업

대구 손세차를 본격적으로 하기전에

제 차에있는 짐들을 모두 빼시고는 종이가방과 바구니에 담아주셨습니다.

가게안에 새쇼핑백이 엄청 많길래 무엇을 담아주길래 이렇게 많은가했더니

차안에 든 소지품들을 담아두기위함이였습니다.

대구 손세차 장인의 세차시작

본격적인 세차가 시작되고 저는 커피한잔의 여유를 느끼러 갔지만 

대구 손세창 사장님께서는 제가 사진을 찍는것을보시고는 일을 하는 중간중간에 사진을 찍으셨다고

완료가 된 후 보내주시더라구요.

손님 입장에서는 이런 사소한 부분이 감동적인거 아니겠습니까?!

거기다가 영상도 조금 찍어주셨습니다.

세차한다고 엄청 바빴을텐데 저를 위해 이렇게해주시다니 아주 감개무량했습니다.

그리고 아! 이제 여기 자주 와야겠다 라는 확신이 섰습니다.

사장님께서 보내주신 세차 중 사진

사진을 보내준 것 때문에 그런게아니라 결과물까지도 완벽했기때문이죠.

아무리 서비스가 좋아도 결과물이 좋지않으면 당연히가지않겠죠?

휠 세차

휠이 피를 흘리고있습니다.

제가 너무 신경쓰지않아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잘할게...

저의 마음이 통했는지 방긋 웃는 것 같습니다.

아주 깨끗합니다.

너무 깨끗해서 차를 주차장에만 세워두고 지하철타고 출근하고싶어지는 그런 기분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차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기에 저는 내일도 달릴거랍니다.

이건 제가 도착하고나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게 차인지 거울인지 아주 반짝반짝한게 제 마음까지도 깨끗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대구 손세차 여기로 추천하는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대구 손세차 내부 조명

달려있는 조명도 꼼꼼히 확인하기 딱 좋았습니다.

자신이 없었다면 이런 조명도 달지 않았을텐데 조명에 통유리까지 한 걸 보니

자부심과 자신감이 있나봅니다.

저 역시도 제 일에대해서는 가지고있지만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장님이라면 신뢰도 만땅이죠.

세차 결과물

세차가 아닌 차를 거울로 만들어버리는 대구 손세차 장인의 집입니다.

앞으로 단장할때는 제 차 앞으로 다 모이시길바랍니다.

여기가 어디냐면 

 

주소: 대구 북구 학남로 1길 34-7 

전화번호: 0507-1359-9562

영업시간: 10:00 - 20:00 

다들 여기서 모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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