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심장마비 현재상황

며칠전이였죠?

덴마크 축구 선수 에릭센 심장마비로 인해서 그라운드에서 쓰러졌습니다.

핀란드와의 경기도중이였죠

한국시간으로는 21년 6월13일 새벽 1시경이였습니다.

전반전 막바지였죠.

다행스럽게도 지금은 의식을 찾고 자기에게 집중하지말고 덴마크팀에게 벨기에전 준비를 잘해라며 

웃으며 이야기를 하고 SNS에 셀카를 올리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심장마비가 일어난 이 순간 덴마크 팀의 팀닥터는 "심정지 상태로 , 사망 상태였습니다" 라고 말을 할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였습니다.

그 상황을 우선 영상으로 한번 보도록합시다.

링크 올려두겠습니다.

 

 

 

발빠른 대처때문에 무탈하게 살아난 상황이며 주심은 에릭센 심장마비로 쓰러졌을때 의료진을 투입하는데까지

5초밖에 걸리지않았습니다. 발빠른 대처가 주심의 역량을 표현해주는 것 같습니다.

덴마크 주장 키예르 선수의 대처가 눈에 띄었습니다.

키예르 선수와 에릭센은 어릴때부터 친하게 지낸 사이였다고합니다.

https://youtu.be/tmlhAlm-g5E

 

우선 혓바닥이 기도를 막을까봐 혀를 꺼내기도하고 걱정이되어 경기장에 들어온 에렉센 와이프에게도

걱정하지말라며 달래주고 현재 에릭센의 상태를 보면 더욱 슬퍼질 수 있으니 보지않기를 전했다고합니다.

그리고 아내 역시도 그 말을듣고 에릭센의 50m 내로는 다가오지 않았다고합니다.

또한 덴마크팀들은 사진이나 영상 노출을 막기위해서 선수들이 벽을 만들어 막아주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들 눈물을 훔치면서 곁을 지키고있습니다.

자신의 동료가 이런상황이라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에릭센의 상태가 오래되자 상대팀인 핀란드의 팬들이 던져준 국기로 에릭센을 보호해주었습니다.

읍급 조치후에 들것에 실린채 경기장을 나갔으며 

이 상황에서도 핀라드 국기로 양옆을 보호하며 나갔습니다.

그리고 경기중단이 되었을때 핀라드팬과 덴마크 팬이 에릭센의 쾌유를 빌며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같이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중요한 경기에서 적으로 만났지만 이런 모습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수들과 의료진 그리고 관중들까지도 빠른 대처가 에릭센 심장마비를 이겨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사고를 접한 축구 팬들도 SNS로 에렉센의 쾌유를 빌었습니다.

디디에 드록바 , 다비드 실바등등 

 

그리고 경기에서 골을 넣은 루카쿠(현재 에릭센과 같은 팀 인터밀란 소속)는 크리스 알 러뷰 라며 골세레머니를 했고

손흥민 또한 레바논 전에서 골을 넣고 에릭센의 등번호(토트넘 시절)인 23을 손가락으로 표현하며

" 크리스 스테이 스트롱 , 앤 알러뷰"라며 카메라에 이야기를 하면서세레모니를 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서도 카메라를 통해서 계속 23을 표현하였습니다.

그 영상은 덴마크 축구협회 공식 SNS까지 올라가있습니다.

에릭센은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같이 뛴적이있으며 친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인터밀란으로 이적후에도 에릭센은 한 인터뷰에서 "케인,다이어,손흥민,데이비스와는 아직도 연락을 한다"라며 말했습니다.

현재 토트넘 아니 EPL 최고의 득점왕인 케인은 에릭센의 사고로 기자회견까지도 취소했다고합니다. 

토트넘 공식 SNS에서 또한 에릭센의 건강을 기원했죠.

하지만 영국 심장 전문의는 에릭센이 더이상 축구선수 생활이 힘들 것 같다라는 말을 합니다.

만29년생 손흥민과 동갑이라 은퇴하기에는 많이 어린 나이인데 안타깝습니다.

핀란드와의 경기는 에릭센 심장마비로 인해서 90분이 미뤄졌지만 

양 팀 선수드르이 합의에따라 재개가 되었으나 동료의 걱정으로 집중을 하지못했는지 1-0으로 핀란드의 승으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골키퍼인 슈마이켈은 "경기를 이어가지 말았어야 했다"라고 말했고 

공격수인 브레이스웨이트 또한 " 경기 재기와 연기 두가지 선택 모두 최악의 선택일뿐이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에릭센 심장마비에서 완쾌하여 다시 경기장에서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저는 오늘도 건강하기위해서 음주를 하러갑니다.

스트레스보다는 음주가 더 좋지않을까싶어서 스트레스를 풀러 가는거랍니다.

핵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