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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랑종 후기 , 스토리 내용

by 맹토ㄹI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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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14일 개봉을 앞두고있는 영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시사회가 진행됐기때문에 랑종 후기를 짧게나마 알 수 있고 스토리 내용은 어떤건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랑종 포스터

우선 랑종은 곡성- 나홍진 , 셔터- 반종 피산다나쿤 두 감독이 만나서 만든 영화입니다.

귀신이 나오지않지만 무서운 영화로 알려진 작품들입니다.

샤머니즘 영화

랑종의 뜻은 영매 , 즉 무당이라는 의미입니다.

영화 제목처럼 태국 무당 영화이죠.

피산다나쿤 감독은 이 영화를 위해서 1년여동안 30여명의 무당을 만나기도했다고합니다.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쉽게말하면 인간극장식으로 촬영을했지만 공포영화인 셈이죠 

유명한 영화로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 그리고 곤지암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줄거리는 태국 북동부에 있는 작은 시골마을 '이산'에 사는 사람들은 

숲과 산, 나무,논,밭,집등 곳곳에 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고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민들 중 조상신 '바얀'을 모시는 무당의 조카의 상태가 점점 이상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하루하루 증세가 심해지고 무당을 취재하기위해 간 촬영팀은 신내림을 받는 현장을 촬영하고 

또 그 가족들을 취재하기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만든거라고합니다.

페이크 다큐형식의 촬영기법으로 시각적인 공포가 보여지고 가족들간의 불신으로 보는 사람으로인해 

심리적 공포심과 긴장감을 주고있습니다.

랑종은 곡성과 비슷하게 가족끼리의 불신 그리고 열린결말까지 비슷하게 흘러간다고합니다만

곡성은 15세였고 랑종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랑종 영화 예고편 중 한 장면

 

랑종 또한 샤머니즘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라 기대가됩니다.

그리고 시사회에서 나홍진 감독의 인터뷰한 내용을 발췌하자면 "랑종에 비해 곡성은 코미디 영화다"라고 말을했습니다.

곡성을 보면서도 오줌을 지린 사람들이 많을텐데 (저의 이야기) 랑종은 얼마나 무섭길래..

저는 절대 보지못할 것같기도합니다.

그리고 시사회를 본 사람들의 랑종 후기를 보면 "보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무섭다"  

"현대 호러영화가 담을 수 있는 거의 모든 끔찍한 묘사가 쏟아진다"

시사회에서의 모습
나홍진 감독

시사회를 본 기자의 말을 빌려 랑종 후기를 적자면

남선우 기자 -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영화가 끝나서 다행이다 ,무사히 좌석에서 일어나 극장을 빠져나왓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 눈물나게 무섭다 . 중반부까지는 잔잔하지만 후반부는 핏빛 장마가 쏟아진다

밍의 집 곳곳에 설치한 카메라에 찍힌 영상이 공개될때마다 압권이다.

 

랑종 촬영중인 나홍진 감독의 모습

김현수 기자 - 무섭다, 많은장면들이 소름끼치도록 무섭고 영화를 보는내내 실제로 벌어진다면 어떨까라는 끔찍한 상상을하게 만든다. 

배동미 기자 - 무시무시한 영화다 '믿음이 불가능해진 사회'를 보여준다. 영화가 끝나고 난 뒤, 랑종으로 명명된 이들 중그 누구도 신을 제대로 섬긴적 없었다는 생각이 머리를 때리고 지나간다

굉장히 무서운가봅니다.

일반 시민분들도 하나같이 다 무섭다고합니다.

화면을 제대로 보지못할 정도로 무서운 장면들이 후반부에 나온다고합니다.

그리고 성폭행 장면과 강아지를 죽이는 장면도 나온다고하니 혹시나 이런 장면들을 보기 힘드신 분들은

안보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괜히 스트레스 풀러 영화보러갔다가 찝찝한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갈 수 있기때문이죠.

랑종 영화 여 주인공

 

영화를 본 분들에 의하면 아무것도 없고 아무것도 아닌 장면같은데 왜 계속 보여주지 싶으시면 

그 안에 디테일이 조금씩 다 달라져있다고하니 그것을 찾는것도 재미일 것 같습니다. 

랑종 후기를 보니 후유증이 굉장하다고합니다.

공포영화를 잘보는 사람들도 기분이 나쁠정도로 찝찝한 느낌이 든다고하는데 

저처럼 잘 못보는 사람이라면 영화를보면서 무서워서 울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옆에서 우는 사람있으면 저에요.

 

 

 

 

https://youtu.be/PRdXkqbpDUw

 

나홍진 감독의 인터뷰를 보고 보면 조금 더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가져와보았습니다.

랑종후기 모음집
후기

 

무비톡에서 가져온 랑종 후기 입니다.

콘스탄틴은 악마의 앙탈이라고하는군요 ㅋㅋㅋㅋㅋㅋ

귀신이 나오지않아서 더 무섭다니...

랑종 시사회 본 사람들의 반응

이렇게 랑종 후기와 내용 그리고 랑종 뜻을 알아보았습니다.

오줌싸개라는 별명을 7월14일 이후에 얻을 것 같은 느낌이들지만 

그래도 너무 궁금해서 한번 보러가보고싶습니다.

그럼 우리 14일까지 몸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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