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학생들은 이제 수학을 모두 열심히 해야합니다.
2022년 11월17일(목) 수능이 치뤄질텐데
제도가 많이 바꼈습니다.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에 공통+선택 구조로 바뀌었는데
그 비중은 각각 75% , 25%입니다.
국어 영역에서 공통과목은 문학,독서이며 선택과목은 화법과작문 그리고 언어와 매체 둘중에서 하나를 선택
수학은 이제 문과,이과 구분이 없어지고 수I , 수 II 가 공통과목이되었고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이렇게 3개중 하나만 선택하면됩니다.
탐구는 문 이과 구분없이 17개 과목중 2과목만 선택하면됩니다!
그전에는 사탐(9과목) 과탐(8과목)에서 2개씩 선택해야했다면
이제는 17개중 2개만 선택하는거랍니다.
제2외국어,한문은 이제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1~9등급사이 등급으로만 점수가 메겨집니다.
과목은 총 9과목입니다.
문이과 통합 과연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할까요?
이과생들에게는 이득이지만 문과생들에게는 더욱더 치명적인 점수를 받을 수 밖에없는 제도로 보입니다.
현재 문과생들은 4~5등급도 받기가 어려워진게 현실입니다.
수학이 어려워서 문과를 선택한 학생들이 많을텐데 참으로 암담하네요.
저는 문과를 나와 공대에 진학을했고 고등학교때 배우지못한 미적분과 통계를 배웠는데
대학교에서 전공을 공부하는 것보다 더 미적분이 어렵더라구요.
수학 난이도만 조절이된다면 나쁜 것 같지않은데 현재는 난이도 조절이 되지않아
수학 1등급이 문과 8% , 이과 92%라고 합니다.
여기서 난이도 조절을 하기도 참 어려운게
난이도를 더 낮추면 문과 1등급의 수도 많아지겠지만 이과 1등급의 수도 같이 많아질테니
어떻게 해야할지 교육부는 참 머리가 아프겠네요.
인생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것을 살아보니 알겠는데
그래도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사회에서의 출발선이 다르다고 말씀드릴 순 있습니다.
오프로드를 달릴지 아스팔트위를 달릴지
물론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달리는 사람이 이기겠지만
좋은 대학을 나오면 주변에서 밀어주고 끌어주고하는 학연이 좋을거랍니다.
그래도 역시나 성공에있어서 공부는 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다 똑똑하지는않으니깐요.
하지만 모두들 노력을 다 했을거에요 공부가 아닌 다른 자기분야에서 말이죠.
그럼 여러분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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