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동 술집 꼬치 맛집 식구

오늘은 새로운 곳을 추천드립니다.

상인동 술집이기도하고 

꼬치 맛집이기도한 그곳은 바로 식구

위치는 이곳입니다.

술골목이 아니라 상인역에서 월광수변공원 가는길로 쭈욱 올라가야해요.

그러면 이렇게 바로 보입니다.

식구 

식구의 뜻은 한집에서 살면서 같이 먹는 사람이라는 뜻이죠

한자가 참 쉽고 뜻이 좋네요

생긴지 얼마 지나지않아보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설레더라구요.

저는 새로생긴 곳 방문하는걸 좋아하거든요

 

상인동 술집 오픈시간은 18:00시 마감시간은 02:00 입니다.

오랫동안 마실 수 있죠?

그래서 저도 이날 거의 2시까지 마셨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또한 아주 깔끔합니다.

생긴지 얼마 안지나서 내부도 화장실도 음식도 식기도 다 깨끗했습니다.

그리고 맛 또한 맘에들어서 재방문 의사 200%입니다.

다찌형식도 있어요

그리고 회는 숙성회를 판매하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 종류의 사케를 판매하고있어지만 저는 역시나 소주가 최고입니다.

아무리 독한 술이든 약한 술이든 저는 잘 안취하는데

이상하게 소주에만 약하더라구요.

그래서 소주를 먹습니다.

상인동 술집 메뉴판 입니다.

꼬치 맛집 답게 꼬치도 있고 세트메뉴도 있었는데 메뉴판에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저희는 세트 메뉴와 꼬치 3개를 주문했습니다.

단무지랑 락교랑 생강을 주셨어요

저는 중간에 있는거 팽이버섯인줄 알고 한젓가락 크게 먹었는데

미각 마비될 뻔했습니다.

 

 

여기에 좋은점 또 한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살얼음 소주

아주 얼음끼면 더 달달해지는거 아시죠?

핵 맛있습니다.

저는 소주 그리고 같이간 2명은 청하

저는 청하먹으면 머리 너무 아파서 못먹겠던데 여자들은 참 청하를 잘먹네요.

세트메뉴에 들어가있는 회 입니다.

2인으로가면 딱 알맞을 양이였어요

세트메뉴는 회+탕 이렇게인데 그렇게해서 38000원이였던가?

32000원이였는데 대학생때오면 비싼 가격이지만 직장인들에게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였습니다.

저희가 주문한건 스지 오뎅탕이였습니다.

이것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오뎅도 다 맛있었구요

우엉들어간 오뎅은 요즘 유행하고있는지 다른 술집에서 오뎅탕시켜도 이 오뎅은 들어가있더라구요.

그리고 주문한 꼬치입니다.

이렇게먹고 한번 더 주문했습니다.

굉장히 맛있었거든요.

특히나 연골꼬치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츠쿠네 구이를 주문하면 계란노른자 양념장을 주기때문에 

츠쿠네 하나 주문하고 나머지도 하나씩주문하세요

그럼 꼬치 찍어먹는 소스가 생기기때문입니다.

소주 하나 먹기에는 다 못먹을 것 같아서 

하이볼도 하나 시켰습니다.

강렬하게 한잔 달라고했는데 역시나 달달하더라구요.

와 꼬치를 한번 더 추가햇었군요.

그만큼 상인동 술집 만족스러웠다는 말이겠죠?

혹시나 상인동 꼬치 맛집 찾으신다면 여기 가보세요

저 대구에서 꼬치집 만족한적 단한번도 없었는데 여기는 진짜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