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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러브버그 퇴치 꼭 하세요

by 맹토ㄹI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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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러브버그가 엄청나게 많이 출몰하고있습니다.

 서울이랑 경기도에 떼로 출몰하고있다고하는데 일단 현재 상황이 끊임없이 이어지는건아니고

약 1~2주내로는 사라지지 않을까라고 전문가들이 판단하고있습니다.

그치만 일단 퇴치를해야하니 방법을 한번 알아보도록합시다.

러브버그


러브버그란?!

이름이 왜 러브버그로 불리냐면 이 벌레는 짝짓기를 하면서도 날아다기도하고 

그냥 날아다닐때도 암수가 쌍으로 날아다닌다고합니다.

거기다가 암컷은 100-350개의 알을 낳을 수 있으며 그 알은 2-4일후에 부화한다고합니다.

거기다가 애벌레로 120~240일 정도 지내다가 번데기로는 약7-9일 그리고는 성충이 된다고합니다.

성충은 2-7일까지 살아간다고합니다.

차에붙은 러브버그

이 러브버그가 갑자기 한국에서 많이 보이는 이유가 이 벌레는 온도가 높고 습한곳에 자주 나타나는 벌레인데

현재 우리나라 기온이 딱 그렇습니다.

가뭄이 오래됐기때문이져

차에붙은상태로 죽은 러브버그

그치만 러블벌레는 벌레전문가들은 익충으로 보고있다고합니다.

왜냐하면 애벌레일때는 낙엽이나 동물의 대변을 분해하고 벌레일때는 식물들의 번식에

도움을 주기때문입니다.

물에빠진 러브버그

하지만 사람에게 달라붙기도하고 하루에도 수십마리가 집안에 들어오고 그리고 자동차 부식까지 시키는 벌레가

우리에게만큼은 익충이 아닌 해충일 수 밖에 없겠죠

벌레가 날아서 우리몸이나 얼굴에 붙는다는 생각을하니 벌써부터 샤워가하고싶어집니다.

거기다가 벌레가 너무 많아서 길을 걸을때도 달라붙지만 집에 들어갈때 혹시라도 벌레가 들어올까봐

문을 빨리닫아야하는데 그래도 벌레가 들어오면 자면서도 신경이쓰이죠

방충망에 붙은 러브버그

다음날 아침에는 죽은 러브버그들이 길에 쫙 갈려있어 출근하면서부터 기분이 좋지않다고합니다.

그래서 각 지역별 공무원들이 방역단을 만들어서 살충제를 뿌리고있지만 

그 양이 너무 많아서 모두 다 잡지는 못하고있는 것 같습니다.


러브버그 퇴치 및 피해를 줄이는 방법

우선 러브버그는 몸 자체가 산성이기때문에 쇠에 붙으면 부식이 된다고합니다.

이 부분을 방지하기위해서는 차에 왁스를 바르거나 물을 뿌려 앉지못하도록 해야한다고합니다.

축축한 곳을 좋아하지않기때문에 물이 젖어있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아니면 커버를 씌어야합니다.

살충제 뿌리는 중

그리고 퇴치를 위해서라면 일반 가정집에있는 살충제로도 충분하다고합니다.

바퀴벌레처럼 강한 벌레가아니라 살충제만 뿌려도 금방 죽는다고하며 자주 날아다니지않고

느린 벌레라서 청소기로 빨아 밖에다가 버려도 된다합니다. 

방충망 lovebug

방충망에 붙어있는 러브버그가 싫다면 구강청결제를 간장종지에 부어 레몬즙을 섞고

분무기에 물한컵을 넣고 섞은 물을 넣어 뿌리면 벌레가 잘 안달라붙는다고합니다. 

그리고 몸에 러브버그가 많이붙는게 싫다면 어두운 계열의 옷으로 입어라고합니다.

낮에 활동이 더 많은 벌레라고하는데 우리는 출근때문에 낮에 움직여야하니

어두운 옷으로 몸을 보호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차에 붙은걸 조심해야하는 러브버그

더워죽겠는데 러브버그까지 몸에 달라붙고 아침마다 죽은 벌레들을 봐야하는 요즘..

러브버그 퇴치 잘 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날이많이 더우니 항상 더위조심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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