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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토리키친 청귤소바

by 맹토ㄹI 2021.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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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아직 빠져나오지 못한 맹토리입니다.

제주도에서 먹어본 신기한 음식

바로 청귤소바입니다.

제주도 도토리키친 이라는 곳인데 한번 보시죠

공항근처에 위치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깔끔한 외관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부터 유명해졌는지 웨이팅이 제법 있습니다.

그치만 냉모밀은 후루룩 하면 끝이기때문에 순환률이 굉장히 좋아서

오래 기다리지않아도 금방 저희 차례가 오더라구요.

메뉴인데 

저희는 1번세트로 2개했습니다.

새우감자고로케가 별로라는 리뷰가 많아서 그거슨 걸러버렸습니다.

주문하고 가게를 한번 살펴봅니다.

청귤칩이라는게 있네요

6,000원이라는데 

비싸네요

제주도 도토리키친은 정말 오픈 주방입니다.

화장실찾다가 주방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오픈되어있어요

일하는 분들도많아서 그런지 순환이 엄청 빠릅니다.

음식도 금방나와요

비쥬얼은 일단 합격입니다.

아무것도 풀지않고 일단 국물만 한번 먹어봅니다.

단맛이 확 올라옵니다.

진자 먹음직 스럽게 잘 찍은 것 같은데

바로 말씀드리자면 제 스타일은 아니였습니다.

누가 먹으러간다고하면 차라리 다른걸로 배채워라고 하고싶을 정도로 말이죠.

그치만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합니다

일단 귤의 단맛과 상큼함이 음식에 들어간 자체부터 저랑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괜찮았던 점은 유부초밥이 맛있었고 메밀 면이 아주 탱탱한점 

그건 칭찬합니다.

그치만 그것뿐 다음은 없습니다.

리뷰를 보면 사람들이 단맛에 호불호과 갈리는 평들이 많은데 진짜 그렇습니다.

저는 불호 ㅠㅠ

톳 유부초밥은 합격

톳의 식감이 좋았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고 그냥 유부초밥에 계란과 당근 톳이 들어간 이쁜 유부초밥

그래도 제가 사진은 맛있게 잘 찍은 것 같네요.

제주도 도토리키친 마지막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열심히 사진을 찍었나봅니다.

오이랑 단무지 같은데 많이 먹지않았습니다.

그냥 먼가 이 식당에서 배를 채우기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이건 개인적인 의견일뿐

같이간 여자친구는 나쁘지않다고했습니다.

저만 나쁨

새로운 음식을 먹는걸 좋아하는 저라서 도전해보았지만 

저에겐 실패지만 여러분에겐 성공이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사진을보고 땡긴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국물맛이 생각나는데 

왜 인상이 써질까요 

신기한 경험을 한 그곳

그래도 한그릇 뚝딱했습니다.

물론 국물을 다 남겼지만 면은 잘못이 없었습니다.

면이 탱글탱글한거시 아주 그냥 쭉쭉 들어가는데

천천히 먹었다가는 남길 것같아서 쉬지않고 흡입

청귤이랑 같이 먹어라고 나와있어서 같이먹었는데

왜 그 맛을 생각하면 나도모르게 인상이 써지는걸까여

아무튼 제주도 도토리키친 새로운 경험에 새로운 맛이였지만

잘가라.....

 

 

위치는 여기입니다.

제주도 공항이랑 가까워서 제주도 오자마자 오시는분들 많은것 같던데 

저는 그냥 고기국수나 우진해장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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