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 미친뷔페 무조건가봐야함

by 맹토ㄹI 2020. 12. 22.
반응형

오늘은 오랜만에 맛집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본리동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죠

바로 대구 미친뷔페

이렇게 유명한곳인지 몰랐는데 찾아보니까 인기가 어마어마했고 맛도 퀄리티도 어마어마했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87275056

미친뷔페

대구 달서구 구마로 97 유림노르웨이아침 2층 204호 (본리동 352-4)

place.map.kakao.com

 

위치는 이곳입니다.

노르웨이아침 2층 상가입니다.

그냥 지나치면 웨이팅 시간 더 길어지니깐 지도 보고 헷갈리지말고 빨리 달려가세요.

 

 

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표지판이있습니다.

일단 들어가기전 가격이 눈에 띄는군요 

6000원이라니 미쳤다리..

가격이 상당하네요.

들뜬마음데 달려가봅니다.

 

 

건물은 깔끔하지않습니다.

그냥 여기만 사람많아요

다른곳은 조용하고 공사중이고 

조용한 시골 5일장이 열린 것 같은 느낌이랄까

 

 

대구 미친뷔페에 저는 모르는데 유튜버중에서 유명한 심뽕티비랑 윤호찌? 라는 분이왔다고해요 

그리고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저희가 점심시간에 방문하긴했지만 

앞에 웨이팅이 약 10명정도 있었어요

하지만 뷔페라고해서 결혼식 뷔페처럼 오랫동안 앉아있다가 먹고 가는게아니고

다들 식사만 딱 하고 일어나기때문에 순환률이 엄청 빠릅니다.

 

 

윤호찌라는 유튜버는 KBS 개그맨이에요

얼굴찾아보니깐 개콘에서 많이봤던 사람이였습니다.

개콘이 사라지고 KBS 개그맨들이 유튜브로 많이 진출한 것 같더라구요.

 

 

대구 미친뷔페는 반찬도 포장가능합니다.

식권 10장사면 +1을 해주고 거기다가 유아는 5000원입니다.

반찬이 얼마나 잘나오는지에따라서 이 가격이 싼지 비싼지 알 수 있겠죠? 

 

 

열 체크도해봅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다들 힘들텐데 힘든사람 여기 다 모였는지 사람들이 끊임없이 계속 왔습니다.

 

 

밥을 담아봅니다.

제일 처음으로 보이는 반찬이 제육입니다.

제육만봐도 일단 6천원이 아깝지 않습니다.

아니 돈을 더 주어도 괜찮습니다.

요즘 분식집가도 제육덮밥 6천원 넘는데 이미 뽕뽑음.

 

 

그리고 대구 미친뷔페 반찬은 계속 리필이 됩니다.

여기는 안찍혔는데 파닭이 있었습니다.

핵 존맛탱구리입니다 진심.

치킨이랑 제육이 있는데 6천원이라니 이건 미쳤다 

 

 

거기다가 과메기까지도 있습니다.

여기 오는 연령대는 20대~70대까지 다양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반찬도 엄청많습니다.

 

 

비빔국수인줄 알았는데 

그냥 비빔국수가아니라 멍게 비빔국수였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편육까지

여기 남는거 있어요 사장님?

 

 

저기 아저씨가 담고계신 음식은 쏘야에요

소세지 야채볶음

전 먹지않았습니다.

소세지 먹을 공간에 제육으로 담아야했기때문이죠

고기가 최고.

 

 

대구 미친뷔페에는 밥이 아닌 잔치국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김치국도 있었죠 

국도 맛있고 국수도 맛있고 여긴 맛없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친구들이 떠온 김치국도 먹어보고 잔치국수도 먹어봤는데 국이 아주 진합니다.

 

 

김치에 석박지에 찐 양배추, 마늘,고추등등 밑반찬들도 많습니다.

미친뷔페 진짜 미친 가격입니다.

반찬은 그때그때마다 바뀌겠지만 바껴도 가성비 좋을듯합니다.

 

 

소주 맥주 4000원 

음료는 천원인데 

작은게아니고 500짜리인데 이게 천원이면 슈퍼보다 더 싸다는 말인데 

미쳤습니까 휴먼

남는거 있어요?!

 

 

계란말이에 제육 그리고 돈까스 멍게비빔국수 파닭 

그리고 제육을 싸먹을 쌈이랑 마늘 된장을 퍼왔는데 그건 찍지못했네요

제육덮밥 싸먹으니깐 진짜 핵 꿀맛이였습니다.

 

 

대구 미친뷔페 국수안에 숨어있는 보물 멍게

멍게향을 싫어하면 못드실테지만 저는 이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 먹고싶어집니다.

츄베릅

 

 

아 쌈싸먹은 사진이 있었네요

한쌈에 무조건 통마늘 하나씩먹구 마늘 냄새는 마스크로 가려봅니다.

코로나는 막을 수 있지만 마늘 냄새는 막지못하는 마스크

하지만 제육에 생마늘은 못참지

 

 

잔치국수는 원래 결혼식 뷔페가면 주는 자그마한 그릇에 먹어야하지만

저는 친구와 나눠먹기위해서 비빔밥그릇에 담아갑니다.

역시 큰사람은 크게 먹어야하나봅니다.

이렇게 머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밥이랑 국수 둘 다 맛있습니다.

 

 

비싼 뷔페집처럼 그릇을 치워주는 시스템은 없지만 6000원에 이정도 퀄리티면 무조건 가야하는거 아닐까요?

만족하고 또 만족한 대구 미친뷔페

저는 너무 맛있었기에 다음에 또 갈거랍니다.

여러분들도 가보세요

점심시간 시작 30분전이나 끝나고 30분뒤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 맛있는 저녁드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