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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대구 대봉동 카페 벽돌집

by 맹토ㄹI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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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먹을것을 올렸다면 오늘은 후식을 올려야겠죠?

바로 대구 대봉동 카페 벽돌집입니다.

이미 핫한 시간은 지났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이름부터 벽돌집이든 정말로 빨간 벽돌로 아주 깔끔하게 지어져있습니다.

대봉동의 땅값은 아주 비쌀텐데 여기 주인은 돈이 많은가봐요

혹시 이 글을 보시면 저랑 친하게 지내지않으실래요?

벽돌집 입구

이쁘져? 

붉은 벽돌과 하얀색 벽돌의 조화 

이런 가정집에 살아도 친구들한테 자랑하고싶을텐데 

이정도의 카페 주인이라면 친구들에게 계속 자랑하고싶을 것같습니다.

건물주가 되고싶다.

대구 대봉동 카페 입구바닥 인테리어

땅따먹기 하고싶어지는 입구 바닥입니다.

땅따먹기 고수라서 만약 저기서 했다면 입구는 모두 제 땅일텐데 

저기 주인님 불러서 한판하고싶네요.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지만 대구 대봉동 카페 감성이 담겨있을 것 같아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쥐포 구워먹을 수 있을려나

여기는 아주 자연친화적인 공간이에요 

하지만 너무너무 더워서 마치 비닐하우스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한여름에가면 이 자리는 아마도 앉지 못하는 자리가 되지않을까싶습니다.

벽돌집 메뉴판

대봉동 카페 벽돌집 메뉴입니다.

여러가지가 많은것보니 먼가 감성 카페랑은 조금 거리가있어보입니다.

자고로 감성카페라고하면 메뉴가 많이 없어야하거든요.

빵도 팔아요 

하지만 저희는 밥을 먹고 갔기때문에 먹지않았습니다.

돼지가 되고싶었지만 돼지가 되면 좋아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때문이죠.

대봉동 카페 2층

벽돌집은 총 2층까지고 지하1층까지 있습니다.

2층도 한번 가보았더니 사진을 찍을 수 없을만큼 사람이 많더라구요.

사진의 오른쪽 밑을 보세요

그럼 기분이 좋아질거에요.

2층 야외도 있습니다.

지금은 가능하지만 한여름엔 더워 죽을듯

하지만 멋쟁이들은 이런데 앉아서 사진찍을 것 같아요

전 멋쟁이가 아닌 늙은이라 구석으로 숨어봅니다.

벽돌집 지하

지하1층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레코드 판이 문이아니고

문 바로 위에 레코드판이 달려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레코드판이 문이면 그것 또한 인테리어로 상타치 치겠군요.

지하는 맥주와 함께파는 곳인데

파는 시간이 정해져있었습니다.

커피를 가지고와서 앉아계셔도 괜찮습니다.

이미 만석이라 저희가 앉을 곳은 없었습니다.

지하 1층에는 단체석도 있었습니다.

허나 음악소리가 시끄러운 곳이라서 집중하기 어렵고 대화하기가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갬성은 잊지않고 챙겨가는 곳이였습니다.

벽돌집 스피커

대구 대봉동 카페 음향 시스템입니다.

비싸보이는군요 

바 형식도 보입니다

박형식은 요즘 머할려나 잘 안보이는군요.

하지만 연예인 걱정은 모다?

우리 앞날부터 걱정하자 이말입니다.

작품도 보입니다.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소두라서 부럽습니다.

저는 굉장히 대두거든요.

하지만 남자는 대두여야지 남성미 넘치고 좋습니다

라는 말로 자위를 해봅니다....

슬프다

벽돌집 라떼

주문한 바닐라 라떼와 초코라떼가 나왔습니다.

대구 대봉동 카페 이곳은 음료는 그닥 맛있는 편이 아니였습니다.

제 기준에서 말이죠.

둘다 그냥 그럭저럭 10점만점에 4점 정도 줄 수 있는 수준입니다.

아까 제가 언급했듯이 감성 카페는 메뉴가 별로없어야하는데

너무 많은 메뉴를 건드리는게 실수이지 않나 싶은 그런 맛입니다.

메뉴를 줄이고 시그니쳐 메뉴를 몇가지 살리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몇년동안 이어질 듯 하거든요.

우유에 제티 섞은 맛이 초코라떼

당보충 필요하신분 있으면 한입 하세요

당 만땅입니다.

아저씨 만땅이요~

주차장

대구 대봉동 카페 투어는 이렇게 끝이났고 저희는 집으로 사라졌습니다.

벽돌집 음...인테리어는 이쁜데 맛은 그닥 특색이 없어서 아쉽지만 

그냥 이쁜 카페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그럼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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