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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대구 동구 카페 헤이헤이(HEJ HEJ)

by 맹토ㄹI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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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다녀온 곳입니다.

내돈내산 대구 동구 카페 입니다.

어떻게 읽어야할지 몰랐는데 카드결제하니 사용처가 헤이헤이로 뜨더라구요

그래서 이름을 알게됐습니다.

헤이헤이 입구

카페 사장님 차인것같은 k5가 앞에 주차되어있습니다.

카페가 굉장히 조용했습니다.

손님이 저희뿐이였쬬

hej hej 카페

우리는 hej hej를 헤이헤이로 읽기로 했습니다.

굉장히 저렴하게 간판이 완성됐네요

대구 동구 카페 운영시간

창가에 비친 저의 모습입니다.

오픈은 10시 마감은 8시 

10시간이나 일을 하시다니 

굉장히 부지런한 사장님인것 같습니다

라고 생각했더니 저도 하루에 9시간이나 회사에 있네요 

분다버그가 4천원 마트가면 2000원 후반대였던가

대구 동구 카페의 메뉴판입니다.

디저트도 먹고싶지만 저희는 이날 커피한잔먹고 뷔페를 먹으러가야했기에

음료만 두잔 주문해보았습니다.

헤이헤이 디저트 코너

디저트가 별로없으셨는지 분다버그를 안에 넣어두었네요

저는 분다버그 진저에일을 가장 좋아합니다

호불호 갈리지만 전 그게 최고더라구요

이쁘게 잘 자라다오

볕 좋은 곳에 화분도 하나 있습니다.

평일에 출근안하고 화분처럼 볕 쬐면서 책이나 읽고싶네요

그런 여유 언제한번 느껴볼려나..

매직아트 느낌나는 공간

카페의 인테리어는 조금 신기했습니다.

구조가 신기하게 빠진 곳

다 이쁜네 거울에 비친 내모습은 이쁘지않았다

아기자기한 소품도 있습니다.

자그마한 컵과 자그마한 의자까지

저 의자에는 몇세까지 앉을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앉으면 부서지는건 확실했습니다.

재판이 열릴 것 같은 의자

정없게 생긴 의자가 있습니다.

저기 한번 앉아봤더니 엉덩이가 꽉 끼더라구여

엉덩이 크다 싶으면 저기 못앉습니다

혹시 반성할게있다면 저기앉아서 반성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성은 설명할 수 있는게 아니다.

본쥬르~ 

파리 공원에서 의자를 찍은 사진인데 이것도 돈을받고 팔 수 있다니 

주말에 의자 두개 들고 두류공원 가야겠네요

분위기가 좋은 카페

대구 동구 카페는 통창이라서 아주 볕이 잘 드네요

그리고 음료를 받으러갈때 살짝 높이가 있으니깐 넘어지지마세요

받으러가면서 넘어지는건 조금 부끄럽겠지만

받아 오면서 넘어지면 부끄럽고 민폐입니다.

갬성 넘치는 카페

사진찍기 좋은 구도입니다

저도 여자친구 사진하나 찍어주었는데 아주 잘나왔어요

그치만 올리지않습니다 

닳거든요

작고 귀여운 나의 손가락

에스프레소 잔 보다 더 작은 커피잔입니다.

알쓰들이 소주 여기 부어마시면 딱 맞을 것 같긴합니다.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토피넛 라떼

대구 동구 카페에서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아메리카노와 토피넛라떼였던가?! 머였지

나이가 들어서 기억력이 나빠졌네

아무튼 음료의 맛은 나쁘지않았습니다.

꽃은 거들뿐

동구 근처에 계시면 가볼만하지만 먼곳에서 찾아가서 먹을 커피의 맛은 아니지만

조용한 분위기가 아주 좋아서 책읽기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크림위에 올라간건 무엇일까?

크림 듬뿍올라간 라떼입니다.

이거먹고 인터불고 뷔페 부셨습니다.

대구 동구 카페 이쁜곳이 많아보이지만 고즈넉하고 조용한 동네카페를 찾으시면

여기를 추천드립니다.

헤이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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