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카페 추천 미미가토

여름휴가동안 다녀온 지역이죠

엄청나게 더운날 근대박물관을 걸어가고있는데 목포시민분께서

여행오셨냐고 말을 걸면서 여러곳을 추천해주셨고 그 중 한개가

목포 카페 미미가토였습니다.

일단 카페 바로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미미가토 주차장이 아니라 공영 주차장인데

무료 개방중 개이덕 

목포 시내랑 가까운곳이라서 항상 차가 많지만 그래도 한대 정도 주차할 공간은 항상있을거라

생각하며 말씀드립니다.

없으면 "아 역시 나는 안되는구나" 생각하지말고 "다른 상황에서 운이 터질려고하는가보다" 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목포시민분이 카페 추천을 해주셨기도했고 그 추천만듣고 갈 수 없으니

목포 카페 검색을해봤는데 평점이 높았습니다.

무슨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너낌이 좋습니다.

바로 입짜앙!

문 열기전에 문 상단에있는 저 손잡이로 노크 세번 하셔야합니다.

아니면 문이 열리지않습니다.

도어락 같은 기능이죠 

영업시간은 오전 11:00 - 저녁 9:00시 까지입니다.

화요일에는 휴무!  

미미가토에 들어가보니 평점과 맛에비해서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한테이블만 차있었는데 사람많은걸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다행이긴했지만

조금 불안했습니다.

광고에 당했나? 이런생각

원두 설명인데 

산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좋아할 원두입니다.

같이간 밍구는 산미있는 커피를 좋아하기때문에 더욱 만족해버렸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아인슈페너 그리고 밍구는 더치크림라떼를 주문했죠

메뉴앞에 별표가 쳐져있는게 시그니쳐 메뉴인 것 같습니다.

주문을하고 이곳저곳 돌아보니 원두도 판매하더라구요.

자신있다는 말이죠.

인터넷으로도 판매하는지는 모르겠군요.

컵에 박힌 깔끔한 로고

미미가토 

이름이 쉬워서 외우기가 쉽습니다.

여러분들도 혹시나 가게를 하실거면 쉬운이름으로 지으세요.

블로그를 개설 하실때도 말이죠.

 

주문한 목포카페 메뉴가 나왔습니다.

비쥬얼은 일단 합격입니다.

이런 비쥬얼은 맛이 없을 수 없지

마셔봅시다.

영롱하고만

왼쪽이 아인슈페너 오른쪽이 크림라떼입니다.

둘 다 맛있지만 제 입맛에는 크림라떼가 더 좋더라구요.

산미있는 원두라서 시큼한 맛이 느껴질때 크림의 달콤함이 감싸줍니다.

달콤함이 나를 감싸네

그렇다고해서 아인슈페너가 맛이 없다는게아니죠

원두도 좋고 크림도 맛있어서 왜 추천해주시는 줄 알겠더라구요.

혹시라도 목포 카페 찾으시면 여기 추천드립니다.

크림 담뿍 담은 아인슈페너 

식도염때문에 커피를 잘안먹고있는데 몇달째 사라지지않고있네요 식도염이

언제쯤 사라질까

지금 한잔 꿀떡 마시고싶은 크림라떼

목포 카페 근처에 코롬방 제과가 있어서 주차는 그대로해두시고 걸어서 빵을 사오셔도 됩니다.

핵 꿀팁이죠? 

 

돌려돌려 돌림판 

그럼 여러분 주말 잘보내시고 대체공휴일도 푹 쉬길바라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