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토리입니다.
오늘은 안타까운 소식인 이봉주 근황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합니다.
인스타로 처음보고 다른 기사들을 찾아보니 사태가 굉장히 심각하다고합니다.
우선 이봉주가 누군지 모르시는 분을위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970년 11월8일 만50세 입니다.
충청남도 천원군 성거면에서 태어났고
164.6cm , 62kg의 마로토너 입니다.
이력으로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 은메달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 2002 부산 아시안게임 - 금메달
2001 보스턴 마라톤대회 우승
아직도 마라톤하면 이봉주를 떠오르는 이유가 그 뒤로는 이런 업적을 남긴 마라토너가 없기때문이죠.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마라토너가 나올때까지 이봉주의 입지는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봉주 근황
우선 부상에 대한 원인은 바로 "뭉쳐야 찬다" 라는 프로그램 사이판 전지훈련에서 다쳤다고합니다.
폐타이어를 달고 체력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고통이 시작되었고 그게 나아지지않아 중도하차를 했습니다.
그 증상은 허리부상으로인해 근경련 증상이라고하며 허리를 제대로 펼수도 없는 지경이라고합니다.
하지만 마음씨 착한 우리의 봉주르씨는 10년동안 하고있는 취약가정 도시락 배달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허리가 아파도 자신보다 더 아픈 분들을 위해서 발걸음을 해주셨죠
이봉주 근황이 이 사진으로부터 일파만파 커져 현재는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방송국에서는 병원비 치료비를 지원하고있는지에대해서 까지도 목소리가 커지고있습니다.
방송국에서는 보험처리가 따로 안되기때문에 자비로 치료를 받고있다고 기사가났었고
비난을 받던 방송국에서는 상태의 심각성을 알고나서부터 도움을 주기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고합니다.
어떤 노력인지는 자세하게 나오지않았지만 치료비를 전부 보상해주었으면 좋겠네요.
8개월째 수입이 끊겼고 심신장애까지 생겼다고합니다.
몸무게가 5kg나 빠질 만큼 아프고 치료비에 신경도 많이 쓰고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연금만으로 생활중인 것 같군요.
기사만봐도 너무나 슬프네요.
이봉주 근황이 더욱 슬픈 이유는 그의 착한 마음씨때문이겠죠
봉사활동도 있지만 가장 유명한 일화는 SBS 영재발굴단입니다.
마라톤 영재가 방송에 출현하는데 아쉽게도 그 아이의 집안형편이 넉넉하지않아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 마라톤 훈련을 받고있었어요.
이봉주에게 마라톤을 배우게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제작진에게 상황을 설명했더니
이봉주는 대뜸 "출연료가 얼마죠?" 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출연료가 낮으면 출연하지 않으시겠다는 건가?
했는데 " 제 출연료를 준성이(영재)에게 주고싶어요" 라고 했다고합니다.
그리고 준성이와의 만남을가질때는 마라톤화를 사오기도했죠.
이렇게까지 이봉주가 준성이가 잘해준 이유는
이봉주 또한 어렸을때 축구선수가 꿈이였으나 장비 살 돈이 없어
장비가 들지않는 마라토너가 되기로 결심했다고합니다.
이렇게 이봉주 근황을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빠른 쾌유와 방송국에서 알맞은 보상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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