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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주택자금조달 계획서 작성방법

by 맹토ㄹI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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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부지런히 살아가는 한남자의 폿팅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바로 주택자금조달 계획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내일 이것을 내야하기때문에 작성방법을 찾아보다가 적게된 경우이니

이해하기 쉽게 적어보겠습니다.

 

 

 

주택자금조달 계획서는 원래는 비규제 지역에대해서 6억이하면 적을 필요가 없었는데 

제가 살고 있는 대구가 이번에 전부 규제지역으로 변해서 금액이랑 상관없이 무조건 작성을 해야합니다.

대구가 이러니 서울은 이미 그전부터 화끈했고 부산 또한 규제가 많이 걸렸겠군요.

 

혹시나 만약에 잘못작성하여 적게되면 취득가액의 2%에 대항되는 과태료를 내야하니까 

잘 적으셔야합니다.

근데 작성하여 내는 것들이 모두 정확하게 계산이 어렵고 대략적 예측하여

적는 금액이라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설명드리는 주택자금조달 계획서는 무주택에 주택처분 서약을 하지않은 상태에서

청약당첨 후 아파트 중도금에대한 작성방법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우선 샘플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미 이것만봐도 쉽게 이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설명해드릴 것은 자기 자금입니다!

핸드폰번호 제번호 아닙니다.

 

숫자로 말씀드리면 2~7번 

쉽게 말씀드리면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돈 + 3년뒤 입주할때 얼마까지 모을 수 있는지를 생각하시면됩니다.

2번이 적금이나 예금등으로 내가 그때까지 모을 수 있는 금액

3번은 주식으로 모을 수 있을 것 같은 금액

4번은 부모님이나 형제자매에게 받을 수 있는 돈 

부모님에게 증여 받는 금액은 5000만원이 넘으면 증여세를 내야하기때문에 잘 생각하시고 작성하셔야합니다.

증여세는 제가 바로 전에 글을 적은게 있기때문에 이 부분을 참고해주시면됩니다.

maengee.tistory.com/89

 

증여세율 얼마일까

반갑습니다. 오늘은 안적고 그냥 잘까하다가 이것도 하나 못적으면 내인생 어떻게 성공할까 라는 생각에 컴퓨터앞에 앉아봅니다. 오늘의 주제는 증여세율 이니다! 요즘 세금에 대해서 공부를

maengee.tistory.com

5번 쉽게말해 비상금 정도로 생각하면됩니다. 그리고 금팔찌 팔아서 나오는 돈 등으로 생각하세요.

6번 자신이 가진 부동산을 처분하면 나오는 금액

 


 

그리구 주택자금조달 계획서 밑에칸인 8번부터는 금융기간 대출액입니다.

저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중도금(60%의 금액입니다) 

제가 올린 사진에도 그 금액이 딱 적혀져있습니다. 

그리고 신용대출 및 마이너스통장으로 자신이 필요한 금액까지 플러스해서 적어줍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3년뒤의 이야기이고 얼마가 모자른지 모르기때문에 대략적으로 적으시면됩니다.

 

 

 

 

 

 

 

좀 더 쉽게 말씀드리자면 

(2~7 금액) + (8~12 금액) = 집 분양가  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2~7번까지는 내가 구할 수 있는 금액,  8~12는 대출받는 금액 

그러니 이 금액을 다 더하면 딱 분양가가 나와야합니다.

분양가에서 1원이라도 많거나 적으면 서류 작성을 잘못한 것이기때문에 딱 맞게 적으셔야합니다.


 

 

자기 금액 - 내가 만들 수 있는 금액

차입금 - 자력으로는 해결못해 다른힘을 빌려 만드는 금액

이렇게만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근데 서류를 작성하면서 느끼는건데

작성하는 이유가 투기과열을 막기위함이긴 하겠지만 왠지 구색맞추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3년뒤 내가 모을 수 있는 금액이 정확하게 얼마인지 알 수 없으니 

대부분 다 대략적으로 적는데 대략적으로 적는거라면 대략적으로 서류 확인이 할 것 같거든요.

자기 자금 + 차입금 = 총 거래금액 

이 공식만 지켜준다면 아마도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중도금을 받는분이시라면 차입금에 중도금 맥시멈치를 적는거 잊지마세요

적게적었다가 중도금 적게나오면 대출 더 받아야해서 머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용대출을 적어두고 나중에 안할 수 있는 것이고

안한다고 적어두고 할 수 있는것인데 적은 그대로 꼭 실행해야하는 건 아니니 걱정마세요.

그럼 주택자금조달 계획서는 여기까지알아보고

저는 내일 통과하고 오겠습니다.

내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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