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가 재접근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정말 많이 울고, 많이 안아달라고하는데 처음에는 어디 아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재접근기는 부모와의 애착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는 기간이라서 아주 중요한 시기에요
아기의 독립성과 의존성 두가지 사이에서 혼란을 겪기때문에 더욱 예민한 상태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이 시기에는 힘이 들어도 많이 안아주고, 많이 사랑한다고 해야하는 시기죠
그러면 아기 재접근기 증상 그리고 어떤게 발달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아기의 발달은 신체적으로도 발달하고, 인지적 그리고 정서적으로도 모두 발달을 합니다.
그 중 많이 성장하는것은 정서적 발달인데, 신체적인 발달로 인해서 근육 발달과 운동 능력이 향상되면서
아기가 더 잘 걷거나 혹은 걷지못하는 아기가 걷기 시작을하고
주변 환경이나 사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그 사물들의 이름을 따라하기도하는 시기입니다.
정서적으로 아기와의 감정을 많이 공유해야하는 시기로, 아기는 부모와의 애착을 통해서, 안정감을 느끼기도하고
세상을 무서워하지않고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아이로 만들어줍니다.
재접근기 증상 및 현상 특징
분리 불안이옵니다, 특히나 주 양육자의 분리를 무서워하기때문에, 많이 울고 또 많이 찾습니다.
엄마 껌딱지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애착 인형이나 담요에도 집착이 강해집니다.
분리 불안은 아기가 독립성을 가지기위해 노력하는 순간입니다.
독립성을 키우고싶지만 그 속에서 불안함도있기때문에, 많이 울고 보채는 것이죠
부모에게 많은 애착을 보이고, 부모가 조금만 멀어져도 울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도 항상 옆에와서 놀려고합니다.
재접근기 부모의 행동
아기가 울고 보챈다고 아기에게 짜증을 내거나 밀어내면 안됩니다. 힘이 들어도 아기가 보내는 신호를 받아들이고
적절하게 반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항상 옆에있다는 것과 응원한다는 것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합니다.
아기의 울음이나 손짓을 통해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적절하게 반응을 해주어야지, 아기는 내가 세상에서 보호받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될 것이고, 다정한 모습을 유지하면 아기는 세상에대한 안정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아기의 독립성도 존중해주어야 하기때문에 아기가 하는 행동에대해서 중간에 끼어들지말고, 아기가 끝까지 모두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혼자 해보세요~ 라고 말해주기도하고, 엄마는 항상 옆에있으니깐 걱정말라고라도 말하며 계속 지지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실패해도, 이렇게하는게 아니야 가 아닌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라고 긍정적인 말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울지마! 하지마! 등등 강압적으로 딱딱하게 말을 하는 것은 가장 좋지 않은 방법이기때문에, 다정하게 하는 법을 배우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아기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게 얼마나 힘든지는 알지만, 이렇게 함으로 우리 아이가 독립성도 기르고 정서적으로 건강한 아이가
된다고 생각하면서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감정적으로 떼를쓰기도하고 바닥에 드러눕고, 울기도 하겠지만, 부모님들은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분이 좋을땐 된다고했다가, 기분이 안좋을땐 안된다고하면 아기들은 더욱 더 혼란을 일으킬 수 있으니
일관성이 있도록 교육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재접근기에는 애착과 독립성 사이에서 아기가 흔들리는 시기라서, 아기도 힘들지만 부모님도 힘든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어른인 부모님이 아이의 정서적 안정감을 위해서 마인드 컨트롤을 잘하고, 차분한 감정으로 잘 대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번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기 재접근기 증상 및 현상 그리고 방법까지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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