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옥주현에게 고소 당해

뮤지컬계에서 칼바람이 이르고있습니다.

바로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때문이죠. 배우들이 캐스팅됐는데 사람들이 이를보고 인맥 캐스팅이라는 논란이있었고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인스타에 스토리를 하나 올렸는데 그 내용이 바로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 이라는 글을 올리고 옥장판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는 누가봐도 옥주현을 저격한 글이였죠

옥주현을 왜 저격했냐면 뮤지컬 "엘리자벳"에 캐스팅된 사람들이 옥주현 인맥으로 들어왔다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원래 엘리자벳이라고하면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가장 대표되는 사람이였는데

10주년 행사처럼 시작되는 엘리자벳에 김소현이 나오지않고 옥주현과 이지혜가 나왔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걸 본 옥주현은 김호영 및 네티즌 2병을 명예훼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합니다.

이를 본 김호영 소속사는 "14일에 SNS에 올린 개인적인 내용을 사실 확인이 되지도 않았는데

옥주현을 저격한 것 처럼기사들이 많이 쏟아져나왔다. 그치만 사실확인을 하지않은 상태에서 옥주현의 행동도 이해가 안된다고 말을했습니다"

옥주현이라는 언급을 하지않아도 명예훼손으로 고소가 된다는게 신기합니다.

이 사태를 본 1세대 뮤지컬 배우인 남경주 , 박칼린 ,최정원은 입장문을 하나 냈습니다.

"뮤지컬인들께 드리는 호소의 말씀 " 이라는 제목으로말이죠

내용은 이렇습니다.

최근 일어난 뮤지컬계의 고소 사건에대해 뮤지컬을 사랑하고 종사하는 배우 ,스태프 , 제작사등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는 뮤지컬 1세대의 배우들로서 더욱 비탄의 마음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코로나라는 큰 재앙속에서도 우리는 공연 예술의 명맥이 끊기지 않도록모두가 힘을 합쳐 유지해왔고

이제 빝을 발해야할 시기에 이러한 상황을 저희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 모두 각자 자기 위치와 업무에서 지켜야할 정도가 있다

배우는 동류배우를 사랑하고 존중해야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위해 노력해야한다

배우는 작품에 대한 관개들의 찬사를 대표로 받는 사람들이므로 무대 뒤 스태프들을 존중해야하고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면 안된다

스태프들은 각자 자신의 파트에서 무대 운영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몇몇 배우의 편의를 위해 작품이 흘러가지 않는 중심을 잡아야한다며 모든 배우들을 평등하게 대하고

공연이 시작되면 배우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한다

제작사는 함께 일하는 스태프와 배우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려 최선의 노력을 해야하며

지킬 수 없는 약속을 남발해서는 안된다

공연 환경이 몇몇 특정인 뿐 아니라 참여하는 모든 스태프 배우에게 공정할 수 있도록해야하며

참여하는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가장 선봉에 서서 노력해야한다

지금 이 사태는 이 정도가 깨졌기 때문에 생긴일이라고 생각한다

방관해 온 선배들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뮤지컬 무대를 온전히 지키기위해 더이상 지켜만보지않겠다

뮤지컬을 행하는 모든 과정안에서 불공정함과 불이익이 있다면 그것을 직시하고 올바로 바뀔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겠다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을 올리고는 뮤지컬 배우 정성화 , 차지연 ,최재림, 조권등 많은 배우들이 글을 캡쳐해서 올리고

지지한다는 말을 적기도했었으며 몇몇의 배우들은 하늘을 손으로 가리는 사진을 올리기도했습니다.

김호영 고소 논란도 아마 참다참다 올린 SNS 한장때문에 일어난거겠죠?

그치만 이 사건은 현재 사람들의 의견이 아주 박빙입니다.

옥주현이 잘못했다 혹은 기존 뮤지컬배우들의 옥주현 죽이기다 라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누구의 잘못인지는 모르겠으나

옥장판을 옥주현으로 생각하고 올린게 아니라고하면 끝이고

옥주현도 인맥 캐스팅한적 없다고하면 끝일텐데

김호영을 고소까지하면 뮤지컬을 하다보면 마주칠 수 있을텐데 왜 그렇게 강경하게 나갔는지도 궁금하고

1세대들의 입장문에 반응을 한 사람들도 옥주현과 마주치면 아주 뻘쭘할텐데 

근데 옥주현의 편은 누가있는거죠?

아무튼 김호영 고소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는 모르겠지만 기획사에서 여론몰이를 하는 느낌이 좀 드네요 

관련글에 댓글만봐도 보입니다.

누구의 잘못인지는 조금 더 있다가 대중들의 반응으로 알 수 있겠네요.

그럼 다들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