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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본리동 맛집 신천운 양꼬치

by 맹토ㄹI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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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다녀온 곳인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올려봅니다.

본점은 내당동에있지만 저희는 본리점으로 가봤습니다.

본점은 양꼬치를 처음 경험해보는 사람들이 많이가던데 저흰 본리동 맛집으로 유명한 곳으로 갔죠

신천운 양꼬치 인기가많고 식당내부가 쫍아서 일찍일찍가야합니다.

신천운 양꼬치 입구

술을마시지만 차를 가져온건 왜일까요

아마도 대리비나 택시비나 비슷하기때문이겠죠?

제 기준에서 술마시는데 차 가져오는건 이해를 잘 못합니다 후후

 

본리동 양꼬치

여기입니다

새하얀 간판에 양이 그려져있습니다.

미안해 양아


본리동 맛집 정보 

업체명 : 신천운 양꼬치

주소 : 달서구 본리동 62-18 

전화번호 : 053-572-1385

영업시간 : 16:30 - 23:00 

평점 : 4.67(네이버기준)

본리동 맛집 내부

내부는 이렇게 있습니다.

4인 테이블이 총 6개 있습니다.

근데 양꼬치는 역시나 술안주기때문에 앉으면 자리가 잘 안납니다.

양꼬치엔 칭따오

이 자리 손님들이 마신 술은 아니겠죠?

칭따오가 여섯병이나 깔려있습니다.

신천운 메뉴판

본리동 맛집의 메뉴판입니다.

양꼬치 집중에서 제일 메뉴가 없는 집인 것 같았어요.

하나하나에 집중을 하는 집

사천요리는 여기양

요리도 먹고싶엇지만 

일단 양꼬치집이니깐 메인을 한번먹어보고 결정하기로했습니다.

저희는 갈비살꼬치 30개를 주문했습니다.

양갈비살 꼬치 굽는방법

양꼬치 처음드시는분들은 보통 양꼬치말고 양갈비살을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더 부드럽고 더 맛있습니다.

진짜에요 

비싼건 이유가 있습니다.

양꼬치 가루

소스 통입니다.

여긴 카레가루도 있었습니다.

양고기의 냄새를 잡아라는 말인가봅니다.

움직이는 불판

올만에 보는 양꼬치 꿉는 틀? 입니다.

양꼬치보다는 양갈비살을 좋아해서 그냥 양고기집을 자주가는 편인데

양꼬치는 올만이라서 찍어봅니다.

기본 자차이와 땅콩

자차이가 하얀색입니다.

저건 밑에 나오는 간장에다가 넣어서 먹으면 맛이 괜찮습니다.

양파도 별로 안맵고 고추는 매콤해서 좋았습니다.

컵술과 하얼빈 맥주

술은 컵술 한개랑 하삔 하나 시켰습니다

중국에서 제일 오래된 술이 하삔이라고합니다.

컵술은 고량주 한병 다 못먹을 것 같을때 시키면 딱 좋습니다.

컵술 도수는 38도

그리고 양꼬치에는 고맥이 최고입니다

고량주 + 맥주 

1:3 비율로 섞어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제일 잘 취하거등뇨

양고기 퀄리티

주문한 양갈비살꼬치가 나왔습니다.

제가 양꼬치를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꼬치에 고기가 아주 조금밖에 안꼽혀있엇습니다.

10개에 16,000원이면 1개에 1,600원인데

이게 1,600원이라구?! 

잘 돌아간다 양꼬치

양고기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돼지고기 금액이랑 큰차이도 없느데 과연 몇그람을 꼬치에 만들어줬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첫인상은 왜케 양이 적지? 였습니다.

양꼬치가 금액이 좀 하는 건 알고있지만 아무튼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잘 돌아간다 양꼬치

그치만 양갈비살은 역시 맛있습니다.

어딜가도 맛있습니다.

양갈비살은 여러분들이 택배로 주문해서 집에서 구워먹어도 맛있습니다.

다 익은 양갈비살꼬치

양이 좀 적어서 섭섭하긴한데 일단 맛은 좋습니다.

역시 숯불에 굽는고기는 무조건이구나 싶었습니다.

가루에 찍어 먹는 양꼬치

쯔란과 마법의 가루를 발라서 먹어봅니다.

양고기의 향은 이 가루로 다 사라집니다.

그리고 양고기가 옛날에는 냄새가 많이났지만 요즘은 다들 좋은 양고기를 써서

냄새나는곳이 그닥 많지않습니다.

양꼬치 10개에 16,000원

보고있으니 또 먹고싶네요.

본리동 맛집은 고기맛은 엄~청 뛰어나다라고 할 순 없지만

여기 일단 서비스가 너무좋습니다.

사장님 사모님이 너무 친절합니다.

중식 계란탕

그리고 갑자기 테이블에 한컵씩 서비스로 계란탕을 주셨습니다.

인당 한개씩

마치 중식당에 코스요리를 먹는 느낌으로 말이죠

온면 4,500원

그리고 신천운 양꼬치는 온면이 유명한 것 같습니다.

다른 테이블에 다들 온면먹길래 저희도 온면 주문을했는데

이거 완죠니 매력적입니다

.마라향도나는데 아주 살짝나면서 얼큰한 맛

면도 많고 탱탱한 온면

4,500원인데 양도 많습니다.

양꼬치는 양이적고 면은 양이 많고 

중심을 잘 잡나봅니다.

온면과 양꼬치

면과함께 먹어보는 고기입니다.

역시나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무조건적인 조합입니다.

필승의 조합

면에 싸먹는 양고기

본리동 맛집 찾고있다면 한번 추천드립니다.

양꼬치 양이 적어서 1차로 남자 2명가면 무조건 10만원은 나올 집이라서

2차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고기의 양은 적지만 맛있고 사이드메뉴가 맛있고 사장님이 친절하십니다.

그래서 저의 점수는 10점만점에 7.5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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