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한 2주전에 다녀온 곳을 폿팅해드릴려고합니다.
매운거 좋아하시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추천드리는 왜관 맛집입니다.
야끼우동 맛집으로도 유명한 그곳 한번 보시죠
왜관 맛집 만리궁
위치
영업시간 : 10시 - 오후 4시
일요일 휴무
주차장 없음
만리궁 입구에 적혀있는 문구입니다.
메뉴를 먼저 주문하고 기다리라고하는데 그정도로 인기가많습니다.
그래서 식사시간보다 조금 늦거나 조금 빠르게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qr코드도 꼭 찍어야합니다.
그치만 지금은 모두 백신패스라서 안찍겠죠?
저희가 다녀온지 좀 지나서 잘 모르겠군요
테이블과 의자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진정한 노포가 아닐까 싶은 느낌
왜관이라는 동네 자체가 그리 발전된 곳이 아니라 풍경부터 맛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시골치고는 야끼우동의 금액이 비쌉니다.
그치만 여기는 야끼우동이 메인이기때문에 꼭 시켜야하죠
왜관 맛집에서는 술을 판매하지않습니다.
그래서 맥주 한캔을 사와서 먹었는데 맥주 한캔정도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소주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사장님이 별말씀 안하시더라구요.
만리궁은 내부도있고 외부 테이블도 있습니다.
크기가 별로 안커요
내부는 테이블이 약 3개 외부에는 한 4개 정도인 자그마한 곳입니다.
예전부터 와보고싶었던 만리궁
드뎌 저도 와봅니다.
저는 평일에 왔고 다행스럽게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을 했습니다.
근데 평일인데도 나오니깐 웨이팅이있더라구요
이 먼곳에 말이죠
왜관 만리궁 짜장면
탕수육이 없어서 저희는 함께먹을 짜장면을 시켰습니다.
왜냐하면 야끼우동이 맵다고했으니깐 매우면 짜장면을 먹기 위함이져
설계하면서 먹는중입니다.
엄청나게 맛있겠죠?
역시 짜장면은 나오자마자 바로 먹는게 레전드입니다.
오천원인데 가성비 좋다고 생각합니다.
양도 많더라구요
만리궁 짬뽕
왜관 맛집에는 짬뽕도 유명합니다.
야끼우동이 제일 유명하긴하지만 짬뽕 또한 엄청 얼큰하고 맛있습니다.
매운걸 못먹으면 짬뽕 추천드립니다.
근데 짬뽕도 안매운편은 아니에요 열라면정도
만리궁 야끼우동
드디어 나온 야끼우동입니다.
비쥬얼이 신기하죠?
국물이 자박한 야끼우동
한쪽에는 아까 주문한 짜장면을 덜어둡니다.
혹시나 매울때 먹어야하기때문이죠
그치만 저는 매운맛의 고수라서 자장면 먼저먹고 야끼우동에만 집중했습니다.
엄청납니다.
양도 많고 건더기도 많이들어가있습니다.
만원이라서 비싸다고 생각한 저를 반성하게 만드는 비쥬얼
만원 받아도 됩니다.
칵테일 새우도 많이들어가있고 면도 적은편이 아니고 맛도 직입니다.
맛있어서 적고있는 지금도 먹고싶어지는 그런 맛입니다.
단맛과 매운맛이 함께 공존하는 맛이죠
왜관 맛집 야끼우동은 마지막에 밥을 꼭 비벼드세요
이게 진정한 마무리입니다.
한국사람들의 후식은 볶음밥이듯 여기는 비벼드세요
매운 맛의 강도는 불닭정도인데 청양고추의 매운맛이라서 첫입은 단맛이 나는데 남아있는 끝맛이 매운
진짜 맛있는 매운맛입니다.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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