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러분에게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알려드립니다
지금은 필요하지않겠지만 언젠가 필요할거라 알아두면 좋을거에요
다들 출가를 하거나 이사는 할거에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한집에서만 사는 사람은 많이 드물겠죠?
그럼 이사를 가면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 무엇일까요?
맞아요
이웃들에게 떡을 돌려야죠
그럼 두번째로 해야할 일은?
맞습니다 전입신고를 해야합니다
임차인이라면 보증금에 대한 주택임대차 보호법을 받기위해 꼭 해야합니다!
14일 내로 신고를 꼭 하셔야하구요
요즘은 편리하게 인터넷 전입신고가 가능하다고하니 한번 방법을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예전엔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작성을하고 제출해야했지만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는 인터넷으로도 충분히 신청이 가능합니다
준비물은 공인인증서!
민원 24에 접속을 합니다
그럼 메인메뉴에 딱 떠있어요
전입신고가 말이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찾기때문에 메인에 있는거겠죠?
하지만 저길 클릭하면 정부24로 이동됩니다
이젠 통합인가봐요
그런데 왜 민원24로 가라고했는가
그거슨 이유가없습니다.
그냥 제가 캐쳐를 해버렸으니깐여
미안합니다.
그럼 다시 시작할게요
진짜 시작이니까 구분선도 넣었습니다
인터넷 전입신고 신청하기 시작!! 빳팅!!
첫번째. 정부 24 사이트에 들어갑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있죠? 벌써 반은 다 한거랍니다
나머지는 그냥 시키는대로하면됩니다
자주 찾는 서비스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검색어에 전입신고 라고 검색하시면됩니다.
바로 나옵니다
요즘은 참 편리한 세상인 것 같아요
어디까지 편리해질려나
자율주행은 멀리 있는 일이 아닌 것 같구
나중엔 우리 일까지 A.I가 다 할테니 우린 백수가 되겠군요
백수가 되기전에 돈 많이 벌어야지
신청인 정보를 적으시면 진행사항이 문자로와요
우리의 세금이 문자발송에도 쓰이고 있다는걸 아까워했는데
내가 직접 서비스를 받아보면 이렇게 편할 수 없답니다.
그리고 이사오기전 살았던 곳을 적어줍니다
이건 이미 정보가 등록되어 바로 나오기때문에 주소가 틀릴 일이 없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사온곳의 주소를 정확하게 적어야합니다
호 및 동을 하나라도 틀려버리면 임대차보호법에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깐 2번, 3번 확인하고 제출하세요
다가구 주택에 대해서도 적혀있는데 다가구는 호수를 잘못적으셔도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는 하나
그래도 확실하게 하는게 제일 좋겠죠?
다가구 주택은 건축법상 단독주택에 해당이 되며 호수가 편리상 되어있는것이 많아서 틀려도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인거죠
선택 서비스에 우편물 주소이전과 초등하굑 배정정보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학군때문에 이사를 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기때문에 이런 서비스는 참으로 편한 서비스죠
이렇게 다 작성하고 신청하면 끝!
주의해야할 점이라면
건축물대장상 호수와 실제 호수가 다를 수 있으니 이부분 서류와 동일한지 꼭! 체크하세요
번거로울 수 있지만
우리에게 있어 집이라는건 평생 제일 큰돈을 쏟아붓는 것이기때문에 정확하게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회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문자를 받아보고 좀더 간략한 신청을 위해서라면 꼭 회원으로 신청해주시고
공인인증서도 등록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이가 지긋하신분들은 어려울 수 있으니 혹시나 댓글을 다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신 카톡 프로필사진이 꽃이나 산,바다 등 자연친화적인 프사여야만 인정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아재와 아지매니깐요
여기까지 인터넷 전입신고 신청 방법이였습니다
그럼 저는 또 오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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