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 근무제 폐지 92시간으로

저번주였죠 이정식 노동부장관이 주 52시간 근무제를

월단위로 관리할 수있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총 근로 시간은 지금과 같이 유지는 하지만 노사 합의에따라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했으며

주 52시간중 법정근로시간 40시간 연장근로시간 12시간중 

연장근로시간 12시간을 4주 48시간으로 확대를 한다는 말입니다.

한국 노총에서는 너무 큰 폭의 시간이 갑자기 늘어났다며 노동시간을 줄이기위한 정책은

왜 없냐며 비판을했으며 

월 52시간을 한주에 다 쓴다면 기본근로 40시간까지 더해져서 총 92시간이 나오는것입니다.

이렇게 한번에 몰아서 근무를 시키는 것이 없을 것 같긴하지만

혹시나 악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죠 

 

아직은 의견을 종합하는 과정일뿐이며 앞으로 4개월간 논의를 계속적으로 이어하고

합리적인 정책을 만들어보겠다는 방침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일 많이 하는 나라로 알려져있는 나라인건 다들 아시겠죠?

OECD 국가의 평균이 1500시간이라하면 현재 우리나라는 1950시간 정도로 

아주높은 나라인데 노동시간을 더 늘릴 법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치만 주52시간때문에 추가 근무를 하지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될 수 있죠

하고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하게해주고 하기싫은 사람이있다면 안하는게 제일 좋긴한데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에서 과연 일일이 물어도보고 거기에 맞춰 사람을 다시 뽑을 의향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주52시간 근무제 폐지가 과연 이루어질지는 좀 더 알아봐야하지만 

노동자와 대표와 중간점을 찾는것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잘 협의해서 더욱 살기좋은 나라로 만들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