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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맛집 애호박찌개 명화식육식당

by 맹토ㄹI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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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찾았습니다.

그치만 아마도 조금의 호불호는 갈릴 것 같긴한데 저는 아주 그냥 극호우 입니다.

가성비가 이렇게 좋을 수 있나? 싶을정도로 완벽하게 맘에들었던 광주 맛집 애호박찌개 

여긴 이미 유명한데 예전에 최자 로드에 나와서 더욱더 유명해졌다고합니다.

명화식육식당 리뷰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명화 애호박 국밥전문점

광주에서 조금 더 들어가야하는 시골입니다.

그치만 충분히 시간을 소요해도 괜찮을만큼 완벽한 맛집이였습니다.

명화식육식당 넓은 주차장

주차장도 아주 넓습니다.

그치만 그래도 밥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수 있는데 도로변에도 주차를 할 수 있기때문에

주차때문에 큰 스트레스는 받지 않을 것이랍니다.

그러니 돌진해야합니다.

시골에 들어가있는 빨간 간판의 맛집

광주 맛집 정보

업체명 : 명화식육식당

주소 : 광주 평동로 421

영업시간 : 11:00 - 21:00 (일요일휴무)

주차장 있음

네이버 평점 4.26 

명화식육식당 웨이팅 줄

뜨거운 햇빛을 피해 간판 밑에 숨어봅니다.

소 그림이 마치 미국 애니메이션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겉으로만봐도 노포 느낌 낭낭하니 맛집 느낌 사악 나죠?

광주 맛집 대기 순번 표

대기 번호를 먼저 받으셔야합니다.

한명 주차하고있을때 한명 후닥닥 뛰어가서 번호표 받으세요.

숫자 하나라도 줄일 수 있도록말이죠

저희는 60번입니다.

찰 옥수수 아이스크림

앞에 거의 30명 정도가있어서 시간이 오래걸릴 것 같아 바로 앞 슈퍼에서 아이스크림 하나를 땡깁니다.

광주 맛집 체험 생각에 최대한 안먹을려고했지만 배가 너무 고파서 옥수수바로 배를 조금 채워봅니다.

근데 이거 먹고도 한20분 기다렸네요

명화로에 있는 명화식육식당

왜 명화식육식당인가했더니 지역이 명화동이였네요

내 인생도 한편의 명화가 되길 바라며..

이 글을 보고있는 여러분들도 그렇게되길 바랍니다. 그러니 밑에 한번 눌러주세요 

여름날의 하늘

기다리는데 구름이 너무 이뻐서 찍어봅니다.

아주 고즈넉한 시골 느낌입니다.

일본에 이런 시골이 있으면 가보고싶은데 말이 안통해서 밥을 못먹을것같아서 가기가 힘드네요

비닐이 깔려진 테이블

드뎌 입장합니다.

테이블은 많지않습니다.

한 10개정도 될려나? 기억이 잘 나지않는데 음식이 양도많고 뜨거워서

금방금방 빠지는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가득차 있는 광주 맛집 애호박찌개

어르신들도 많습니다.

이 맛은 남녀노소 연령 상관없이 다 좋아하시나봅니다.

제가 광주 맛집을 경험해본 입장으로써 

좀 아재 입맛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맛입니다.

젊은 여자들인데 mz세대 입맛이면 조금 불호일 것 같습니다.

물은 셀프입니다.

그래도 이미 많이 유명한 식당이라서 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메뉴는 애호박찌개 한가지입니다.

애호박지깨라기 보다는 애호박 국밥이라고 부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콩자반 , 깍두기 , 묵은지 , 마늘장아찌

기본 반찬입니다.

여기는 마늘 장아찌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호박이랑 정말 잘어울리는 느낌

손맛 좋은 깍두기

깍두기도 맛있었습니다.

설렁탕 집의 깍두기 느낌은 아니라 진짜 손맛좋은 식당 아주머니가 해주신 

그런 느낌입니다.

아주 짠 묵은지

이건 거의 짠지 수준의 묵은지입니다.

김치 한개만먹어도 짜워서 밥 반공기는 사라질 것 같은 그런느낌 으로 엄청나게 짭니다.

개인적으로 애호박찌개도 빨간국이라서 빨간 반찬보다는 하얀 반찬에 손이가더라구요.

애호박찌개 등장

드뎌 등장한 광주 맛집 주인공입니다.

엄청나게 큽니다.

냉면 대접에다가 국이랑 밥이랑 다 같이 한번에 넣어주시는데 엄청나게 많습니다.

솔직히 입짧은 사람이라면 둘이서 한그릇먹어도 될 정도로많습니다.

양이 엄청나게 많은 애호박국밥

영롱하다

이걸 먹기위해서 거의 한시간을 웨이팅했습니다.

저희가 먹으러갔을때는 한그릇에 8,000원이였는데 지금은 한그릇에 만원입니다.

8천원이라면 아주 갓성비라고 부를 수 있겠는데 이게 만원이나하다니..흠...

건더기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근데 진짜 맛있긴합니다.

아재 입맛이라면 무조건 가야합니다.

아재에게 필수 맛집 

근데 여자친구가 입맛이 조금 까다롭다? 절대 가지마세여

웨이팅하다가 짜증나서 싸대기 맞을 수 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않는 양

먹어도 먹어도 줄지않습니다.

진짜 양많습니다.

광주 맛집의 인심 혹은 명화동의 인심이 아주 끝이없습니다.

환타와 콜라

웨이팅을 오래한 사람들에게 주는 서비스입니다.

4명이라 2개를 주셨나봅니다.

환타가 먹고싶어집니다.

도저히 못먹겠던 양의 애호박찌개

전날 과음으로인해서 입맛이 없었기도했고 속이 안좋아서 잘 안들어가긴했지만

제가 어디가서 적게먹는다는 소리 안듣는데 여기 양 진짜많습니다.

물론 지금먹으면 한그릇 다 먹었겠지만 그게 아니라도 양이 많습니다.

집으로가는 길에 내리는 폭우

날씨 타이밍좋게 광주 맛집 느껴보고 다시 이동하는데

억수같은 비가 내립니다.

여름휴가 계획 잘짜길바랍니다.

혹시라도 계획이 없으시다면 광주에 식도락 여행도 나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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