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주택이 1139채인 빌라왕
40대 김모씨가 올해 10월 서울의 한 모텔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빌라왕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수도권 빌라와 오피스텔을 전세를 낀 갭투자방식으로 사들였으며
사망전부터 보증금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들이 계속 나왔습니다.
말이 좋아 갭투자이지 다른사람의 전세금으로 또 집을사고 또 그 집 전세자 돈으로 집을사고
무자본 갭투자를 했습니다.
전세금과 매매금액이 비슷한 빌라들을 말이죠
빌라왕 보유한 주택
한달에 약 25채정도를 사들였으며 올해 6월까지 등록된 집이 1139채라고합니다
한달에 25채라면 주말빼면 하루 하나씩 사기를 쳤는 셈입니다.
이렇게까지 터무니없는 상황이 일어나기전에 법적으로 막아줘야하지않을까싶습니다.
세입자는 자신이 살던 집을 경매를 통해서 새 주인을 찾는방식이아니면 전세 보증금을 받을수가 없다고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가입한 회원들도 받을수가 없다고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돈을 받을 수 없는 이유
보증금 반환 거부를 하면 임차인은 집주인에게 계약 해지 통보를 알리고
보증공사에서 보증금을 먼저 임차인에게 돈을 준 뒤 집주인에게 그 돈을 돌려받는 방식인데
계약자인 빌라왕이 죽었기때문에 임차인이 집주인에게 임대차 계약해지를 통보를 못하기때문이라고합니다.
집주인이 사망하여 요건 충족이 안된다니..
보증공사도 고쳐야할게 아직 많은 것 같습니다.
현재 HUG보증금 미반환 세입자만해도 170여 세대이며 금액이 334억이라고합니다.
세금 체납액만 62억이고 부동산 시장도 별로 좋지않아서 상속인들은 상속을 받지않을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은 피해자들이 수개월 동안 현재 사는 곳에서 살 수 있고 전세 대출금도 보증연장을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했습니다.
방법
경매를 통해서 새주인을 찾는것도 어려울 것이고 아마도 경매를 통해 현재 전세로 살고있는 사람이
집을 매매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치만 그것도 현재 체납새금이 많아서 어려울 것 같다고 합니다.
빌라왕 사망 이유
빌라왕 사망 이유는 타살이나 자살이 아니고 지병으로 사망했다고합니다.
그 지병으로 인해 심장마비가 왔다고하며
사망직전에도 세입자들에게 고소장을 많이 받은 상태였으며
사망 이후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이됐습니다.
그치만 빌라왕 공범이 있을 수 있을것으로보고 경찰은 계속 수사를 한다고합니다.
10월부터 수사중이였지만 아직까지 공범 정황은 확실하게 밝혀지지않았다고합니다.
사기를 당한 사람들의 마음이 어떨지 저 역시도 당해본 사기라 너무 잘 알고있습니다.
아무래 애써도 돌아오지않는 돈
그치만 시간이 갈수록 계속 그돈에대한 미련이남죠
"그 돈만있었더라면.."이라는 생각에말이죠
세상에 사기치는 놈들은 다 단명했음좋겠네요
아무튼 빌라왕 사건으로 피해본 사람들이 최소한의 피해로 잘 마무리가 됐음 좋겠습니다.
빌라왕 사망 이유 한번 체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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