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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남구 대명동 맛집 바다속친구들

by 맹토ㄹI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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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말에 다녀온 바다속 친구들입니다.

원래는 진해숯불막창을 갈려고했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바로 꺾은 바다속친구들

본점은 바로 맞은편에있는데 본점은 일욜에쉬고 2호점만 오픈을합니다.

남구 대명동 맛집으로 아주 유명하니깐 일단 여기 저장해두세요.

대명동 맛집 간판 ls바다속친구들

2호점은 작년에 생겼던가? 아무튼 얼마 안지났습니다.

저는 항상 본점만갔고 간걸로따지면 거의 10년은 된 것같네요.

갈때마다 맛있는 곳

한입 소맥으로 한잔

자리에 앉으면 바로 쏘맥한잔으로 예열을 해줍니다.

시동을 거는거죠 

그리고 쏘맥도 가득찬 소맥보다는 한입에 털기좋은 소맥

바다속 친구들 메뉴판

메뉴가 이렇게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코스를 말씀해드린다면 

2~3명은 무조건 돌판양념 곰장어  하나 드시면됩니다.

그치만 4명이 넘는다 그러면 돌판양념 곰장어 大를 하셔도 모자르기때문에 

아나고회를 하나 시켜야합니다.

양념이 있는 음식먹고 회를 먹으면 회가 맛이없으니 회 먼저먹고 돌판양념 드시면됩니다.

곰장어 돌판양념 맛있게먹는 방법

대명동 맛집 맛있게 뿌수는 방법입니다.

돌판 양념은 솔직히 보통이나 중간맛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매운맛은 뿌셔야지 진정한 맛을 알 수 있죠

한입 퍼먹은 계란찜

기본 반찬으로는 계란찜이나옵니다.

핵이득인 부분이죠

단백질로 코팅을 쏴악

어묵과 콘샐러드가 맛있어서 술안주로 딱

콘샐러드랑 어묵도 나옵니다.

여기 반찬은 다 맛있습니다.

여기서 맛이없는건 한가지가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된장찌개는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마늘이 큼지막한것이 중국산인가 보다

쌈채소랑 콩나물도 나오는데 콩나물은 그냥먹어도 되지만 돌판양념 위에다가 올려서 먹는게 최고 찐맛

매운맛을 못드시는분들은 콩나물을 많이 넣어서드시면 됩니다.

대명동 맛집 아나고회

저희가 주문한 아나고회 

아나고회는 세꼬시라고하죠 뼈 째로 회를 만들어먹는

근데 대명동 맛집은 제가 먹어본 아나고회 중에서 제일 연합니다.

뼈가 제일 안씹힌다고해야하나

다른집이나 인터넷으로 시켜먹어도 별로인데 여기는 핵꿀맛

더 맛있는 돌판양념 곰장어

이거시 바로 돌판양념 곰장어입니다.

비쥬얼 직이죠?

맛이 없을 수 없는 음식입니다.

식감이 아주그냥 톡톡 튄다

이게 대명동 맛집 대표 메뉴입니다.

1차에 고기먹고 2차로 와서 먹어도 아주 완벽한 바다속친구들입니다.

곰장어 특유의 꼬돌함이 아주 살아있습니다.

콩나물을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음

콩나물을 투하합니다.

콩나물은 저희가 한접시 더 받아서 두접시를 넣었습니다.

그치만 절대 많지않았습니다.

양념을 먹은 콩나물 또한 핵 꿀맛이기때문이죠.

쌈 싸먹을때는 곰장어 2개 넣어서 몰래먹읍시다.

쌈을 싸먹을때는 역시나 고추와 마늘 그리고 꼼장어는 2개

한개만먹을거면 쌈을 싸먹지않습니다

쌈을 싸먹을거라면 역시나 최소 2개는 있어야합니다.

이거슨 고기도 포함이되는거죠

마요네즈랑 기름장은 달라고해야지 줍니다.

딱 먹으면 아 이건 마요네즈에 찍어먹어야한다 라는 느낌이옵니다.

이건 주문해야지 주시는거기때문에 따로 주문을하세요.

매콤한게 마요네즈랑 찰떡궁합

마요네즈에 찍어서 한입먹으면 

제가 왜 남구 대명동 맛집이라고 소개를 했는지 바로 알아차립니다.

핵꿀맛 그자체

상추에 싸먹어도 아조 굿

쌈에 싸먹으면 소주가 그냥 부릅니다.

알콜중독이 됐나 싶을정도로 소주안주로 최고의 맛집이죠

앞접시가 없다면 테이블이 내 앞접시다

친구 한명은 소주 먹을때 먹을려고 이렇게 테이블위에 올려두더라구요 

앞접시라도 달라고해서 올려두면될텐데 상남자인지 그냥 테이블위에 올려둡니다.

상남자지만 여자친구는 없는 친구죠

돌판양념으로 볶음밥을 추가

대명동 맛집 완벽하게 즐길려면 무조건 끝에 볶음밥도 먹어야합니다.

안그러면 완성이 아니기때문입니다.

볶음밥은 양념의 양에따라서 주문하면되지만 대 사이즈 기준으로 2개를 넘어버리면 먼가 양념의 맛이 덜한것 같아요.

된장찌개도 나오는 대명동 맛집

그리고 제가 말한 이 집에서 맛없다는 그 한가지 된찌

먼가 맛이 엄청 없는것도아니고 있는것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의 된찌

그치만 소주먹으면 또 국물이 땡기니깐 맛은봅니다.

행복한 맛 하지만 다음날 화장실에서 우루루쾅쾅

볶음밥을 받으면 바로 드시지마시고 불올려서 바닥에 누룽지 만들고 드셔야하는거 아니죠?

숟가락이 쉽게들어가면 그거슨 다시 불을 올려야하는 것 입니다.

이렇게까지 먹으면 남구 대명동 맛집 격파 성공

여기는 꼭 가보세요 증말루

그럼 내일 또 봐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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