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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펜트하우스 줄거리 체육선생님이 로건리 ?!

by 맹토ㄹI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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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뜬금없이 드라마에 대해서 적어봅니다

드라마라고하면 제일 최근에 본게 뿌리깊은 나무인데 펜트하우스 라는 드라마에 빠졌습니다.

티비를 잘 보지않는 저이지만 이번엔 너무 재밌어서 찾아보게되더라구요

 

펜트하우스란 아파트나 호텔 등 제일 꼭대기에 위치하고 제일 비싼 집이죠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고위층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는 드라마로써 

인간의 끝없는 욕심과 욕망에대해서 다루는 드라마입니다

스카이캐슬보다 더 심한 막장 스릴러같은 느낌이죠

포스터에도 보이듯 다들 위로 올라가고싶어하는 그런 모습을 담은 것 같네요 

 


 

기본정보

 

펜트하우스 (SBS) 21부작 

월,화 오후 10:10 

연출 : 주동민

극복 : 김순옥

출연자 : 이지아,김소연,유진,엄기준,봉태규등 

 

 

 

드라마를 보시면 분위기가 굉장히 무겁고 무섭습니다.

상류층의 이중인격, 그리고 성공과 돈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극악무도함이 나타나죠 

부자로 살아보지않아서 공감은 잘 모르겠지만 

성공과 돈에대한 욕심은 끝이없다는 부분에대해서는 조금 공감이 들었습니다.

 

 

 

 

이게 인물의 구성도입니다.

다들 100층으로 가기위해 발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끔 기타인물이나 비밀을 품은 사람들이 나오는데 

이 사람들에게 이 드라마의 key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 냄새가 납니다.

 


극중 배역 

 

 

심수련 / 이지아

펜트하우스에서 거주하고있으며 

주단태의 아내 

그리고 주석훈 주석경 쌍둥이의 엄마입니다.

 

재벌가에서 태어나 가족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곱디 곱게 자란 인물이며 

성품또한 온화한 인물로 나옵니다.

선을 넘는 완벽주의자인 주단태와의 결혼생활이 무척이나 힘들지만 사랑하는 두 아이를 위해서 

자신을 잃어버린 삶을 계속해서 살아가고있는 인물입니다. 

 

 

천서진/김소연

하윤철의 부인 그리고 하은별의 엄마 

청아재단의 실세이며 유명 소프라노로 나오고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것은 물 불 가리지않고 어떤것이든 가져야하는 여자입니다. 

남편 또한 성공에대한 야망이 있기에 부부가 서로 합이 잘맞아 천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태로 시작을 합니다

 

 

오윤희/유진 

 

배로나 엄마 그리고 부동산 컨설턴트.

 

실력파 소프라노였지만 사고로인해 성악을 포기하게되었고 그때부터 그녀의 인생은

꼬일때로 꼬이게 됩니다

무엇하나 잘 풀리는 것 없던 그녀에게 딸 배로나가 태어나고

자기와 같은 길을 걷지않도록 딸을위해 노력하는 그녀

하지만 배로나는 청아예고에 입학해 성악을 하겠다고합니다.

해라팰리스 입성을 인생의 목표로 잡고 달려가다 점점 괴물로 변해가는 오윤희

그녀는 과연 

 

 

주단태 / 엄기준

 

심수련의 남편 

제이킹 홀딩스의 대표 

 

이 이야기의 배경인 헤라팰리스도 그가 만든 건축물이며

전 세계 곳곳에 건축물이 있는 아주 저명한 건축가입니다.

그리고 투자의 귀재로서 그가 투자하는 곳마다 땅값이 오르는 그

자수성가한 인물로서 강박증이 심한 완벽주의자입니다.

안에선 타이트하지만 밖에서만큼은 다정한 아버지로 보이고싶은 그 

 

 

그리고 요즘 펜트하우스 체육선생님에대해서 많이 이야기가 나옵니다

뜬금없이 등장해서 어떤 캐릭터인지 궁금증을 자아냈기때문이죠

이렇듯 펜트하우스에는 가끔 예측불허한 등장인물들이 나옵니다 

 

체육선생님은 헤라팰리스에서 사는 아이들의 눈치를 보지않는 유일한 선생님으로나오고 

헤어스타일이나 수염 그리고 안경등 무엇인가 이 드라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 같은 느낌이들어서

합리적 의심을하게만듭니다. 

 

사람들은 현재 체육선생님이 미국 부동산 재벌의 아들 로건 리 라고 예상을 하고있습니다.

 

 

 

이렇듯 펜트하우스에는 아직 누가 선인이지 누가 악인지 갸늠을 할 수 없어서 더 재미난 것 같아요

다들 악역뿐인거지 

하지만 언제나 정의는 승리하겠죠

사이다 결말이 나올지 아니면 똥 덜 닦은 것 같은 찜찜한 결말이 나올지

현재는 매회 인기를 엄청나게 얻고있죠

시청률이 벌써 16%(닐슨코리아제공) 입니다 

21부작 중 현재 10회까지 진행이 된 드라마

하나같이 모두 연기를 너무 잘해서 집중이 잘되는 드라마군요

 

 

 

오늘 드라마를 하는 날입니다.

펜트하우스 줄거리는 아직 어떻게흘러갈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누가 더 더러워지는지를 관전포인트로 보시면 재밌을 것 같더라구요 

연기는 연기이니 배우를 미워하시면 안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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