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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노로 바이러스 장염 증상 그리고 예방법

by 맹토ㄹI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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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여자친구랑 석화를 먹었어요 

제가 석화를 좋아하거든요 근데 저는 멀쩡한데 여자친구가 자다가 토를 3번이나 했죠.

그리고 복통도 두통도 같이 온다고하면서 그래서 노로 바이러스를 찾아보니

노로 바이러스 증상이랑 똑같은거에요

그래서 그 자료들을 보고 찾다가 이번에 겪은 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다들 몸 조심하시길바랍니다. 

 

 

 

우선 노로바이러스는 쉽게말하면 식중독과 비슷한거에요

사람의 위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그게 바로 노로 바이러스인데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추우면 번식력이 떨어지는데 노로는 반대로 더욱 더 활발해 진다고해요 

그래서 겨울철 식중독의 대부분의 원인이 됩니다. 

 

 


노로 바이러스 원인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식품이나 음료를 섭취하면 걸리고 

오염된 물을 마셨을때 혹은 오염된 물로 씻은 식품을 먹었을때도 걸립니다.

특히나 가장 많이 걸리는 루트는 아무래도 익히지 않은 해산물을 먹어서겠죠? 그중 최고는 바로 굴! 석화입니다.

사람에서 사람으로도 옮겨진다고하니 겨울철 음식들은 덜어서 먹는게 좋겠습니다.

코로나때문에라도 그렇지만 겨울철엔 더더욱 조심하세요


 

노로 바이러스 증상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이되셨다면 우선 보통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치고 나타나는게 대부분입니다.

구토와 복통,설사,오한,근육통,두통,발열등등 많은 증상이 있어요

그냥 설사나오고 배아프고 두통이 온다싶으면 내가 걸렸구나생각하시면됩니다 ㅠㅠ

고령자나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높지않기때문에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탈수증상이 자주 옵니다.

30%는 걸려도 무증상으로 넘어간다고합니다.


노로 바이러스 치료법

 

항바이러스제가 따로 없기때문에 병원에서 예방주사를 맞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며칠 내 자연적으로 회복이되고 탈수증상이 심해지면 수액을 맞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물도 많이 마셔야겠죠? 

복통에는 진정제를 쓰기도하지만 1분이라도 버티는게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고 있는 것이니

아프니까 청춘이가 생각하며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사람은 생각보다 강하니깐요 

 

표를 보시면 바이러스 감염은 11월부터 4월까지 가장 많이 걸립니다

 

 


 

 

노로 바이러스 예방법

 

다른 바이러스도 그렇겠지만 대부분의 감염은 손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니 손씻기를 철저하게하시고 과일이나 채소등은 아주 깨끗하게 씻어서 드세요

음식물은 중심부의 온도가 85도 이상이 되도록 열을 가한 뒤 섭취를 하세요 

그리고 증상이 있으실때는 2일정도는 조리를 하지마시고 다른사람이 조리하는걸 드시거나 혹은 배달시켜드세요 

왜냐하면 자기 몸이나 옷 혹은 손 머리까지도 구토나 설사로인해서 바이러스가 뭍어있을 수 있기때문이죠

그렇게되어버리면 또 한번 더 노로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하는것이기때문에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쉽지만 익혀먹지않으면 언제나 노로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아니면 해수를 모두 씻어내고 굴 안에잇는 이물질을 모두 제거하고 먹어야합니다.

그러니 굴을 까고 생수에 한번 씻은뒤 먹는게 가장 간편하겠네요.

하지만 저 처럼 굴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유가 바다의 향기를 느끼기위해서인데 그것은 조금 힘들게됐습니다.

맛을 느끼려다 한 3일 아픈것보다는 그냥 건강하게 3일을 더 사는게 좋을 것 같긴합니다.

익혀먹는게 제일 안전하지만 생굴의 그 맛 포기모태....ㅠㅠ

 

 

노로 바이러스에관해서만큼은 왜 굴을 가장 위험한 해산물로 꼽을까요 그건 바로 위생시설과 양식을할때

아주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라기때문이라고합니다.

유통을 하면서도 오염이될 수 있긴하지만 그것은 아주 작고 양식장에 들어오는 오염된 하수와 오물들때문이라고 합니다.

정화 시설로 인해 문제가 많고 또한 어촌에는 구식 정화시설들이 많아서 인분들이 바로 해수에 유입되는 곳이 많다고해요 

그래서 이 부분을 고치기위해서 어민들도 신식으로 업그레이드해달라고하지만 아직까지 진행단계인가봅니다.

 

그럼 저는 떠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드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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