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군대라는 곳은 무서운 것 같습니다.
오늘 성폭력 피해자인 고 이예람 중사가 근무했던 제20전투비행단에서 또 한명의
여군 간부가 숨진채 발견됐다고합니다.
이 여군은 항공정비전대 부품정비대대 통신전자중대 소속이며 21살 하사 라고합니다.
3월에 임관했으며 현재 보직은 4월부터 했다고합니다.
아직까지는 어떤일때문이지 확인된 바가 없는 상태입니다.
고 이예람 중사 부대와 동일한곳에서 일어나서 이미 사람들은 똑같은
성폭력 피해로인해서 자살한게 아닌가라고 걱정을하고있습니다.
만약 이번에도 똑같다면 제20전투 비행단은 전체적으로 물갈이가 되어야할 것이고
사라져도 할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치만 공군은 부대가 이전할려면 활주로와 전투기까지 모두 옮겨야하기때문에 그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고 이예람 중사는 23살의 나이에 운명을 달리했으며 관사에서 자살을 했다고합니다.
그 이유가 바로 자신의 상관인 중사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여러차례 신고를했지만 결국 다 묵살되었으며
2차가해까지 이루어지자 결국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이 일이 슬픈이유는 5월21일 혼인신고날과 동일한 날에 자살을 했다고합니다.
고 이예림 중사가 성추행을 당할당시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었는데
"그만 만지면 안됩니까" "장 중사님 내일 얼굴봐야하지않습니까" 라고 계속 거절을했지만
중요부위와 가슴을 만지며 입속에 혀까지 넣을려고했다고합니다.
그치만 신고를했지만 선임부사관 및 반장인 준위까지도 모두 입막음을 시도했고
더군다나 남자친구에게까지도 압박이 가해졌다고합니다.
이에 이예람 중사는 약2달간 청원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성고충상담관과 22차례 상담을 받아 상태가 호전되었다며 그 뒤 상담을 종료했지만
이 중사는 그때까지도 불안장애를 가지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속한 곳에서는 일을 하지못할 것같아 15특수임무비행단으로 전속을갔지만
이미 그 부대에서도 성추행 피해사실이 퍼트려져있었으며
이예람 중사를 다독여주는 못할망정 이예람 중사가 잘못을 한 것 마냥
모두 다 고소하려고한다는 식으로 소문이 났다고합니다.
이미 그전에도 한명의 준위에게 성추행을 당했지만 소속반장이 또 입막음을 했다고합니다.
그렇게 계속 쌓이고 쌓이다가 크게 터졌지만 일단 덮고보자는 식의 일처리로인해서
피해자만 고통받다가 죽었습니다.
힘들어하는 여자친구인 이예람 중사를보며 다독여주고 위로해주고 같은 부대에서 일을하기위해서
혼인신고를 하자고했던 남자친구
그치만 혼인신고를 하는 날에도 이예람중사는 휴가 신고를 제대로 하지않았다면서 혼이났으며
혼인신고를 한 그날 저녁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을했다고합니다.
이번에 생을 마감한 여군 간부도 어떤 이유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일이 아니기를 바래야할 것 같습니다.
공군을 나온 한 사람으로서 아니 군대를 다녀안 한 남자로서 정말 군대는 될 수 있으면 안가는게 제일 좋은 것같습니다.
그렇게 생각을하는 남자들도 대부분이며 군대는 청춘을 버리러 가는 곳이라는 가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생각할텐데
그 이미지를 바꾸기위해서 어떤 노력을하고있는지 좋은 군대를 만들고는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무튼 나라를 지키는 모든 국군장병들 힘내시길바랍니다.
예비군인 제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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