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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 맛집 큰골집 갈비찜

by 맹토ㄹI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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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유명한 집이지만 그래도 안가본 사람들이 있을테니 적어봅니다.

안가보셨다면 한번쯤은 가봐도 괜찮을 대구 앞산 맛집입니다.

밥시간에가면 웨이팅이 있으니 조금 어정쩡한 시간에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주차장도 있긴한데 좁아서 미리가는게 좋습니다.

찜에 넣는 콩나물

간판을 찍지못하고 들어가자마자 셋팅되어있는 콩나물을 찍어봅니다.

이건 갈비찜에 같이 넣어서 먹는건데 그냥 먹어면 그냥 콩나물 맛입니다.

아! 제가 가게 소개를 안했군요

참 좋은 물티슈


대구 앞산 맛집 정보

식당명 : 큰골집

주소 : 큰골길 35

전화번호 : 0507-1479-0889

영업시간 : 11:30 - 22:00

주차장 있음 

네이버 평점 : 4.75 / 5 (22.6.10 기준)

 

앞산 큰골집 주문서

메뉴판은 따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단일메뉴이기때문이죠 

몇인분을할지 그리고 무슨 맛을할지만 정하고 밥을 정하시면됩니다.

큰골집 포장은 2,000원 저렴

포장도 팝니다.

그래서 저는 포장도 해왔습니다.

1인분당 2,000원 할인된 가격이라고합니다.

세숫대야 동치미

원래 저희 테이블이 3명이 앉는 자리였는데 갑자기 취소를하셔서

저희 둘이 앉게됐는데 동치미 국물이 세숫대야에 들어가있었습니다.

세수하듯이 마시고싶어지네요

슈퍼마리오가 있는 큰골집

동치미는 저렇게 통에 담아서 보관하고있습니다.

직접 담근다는걸 보여주기위함인가봐요

왼쪽 하얀색 통입니다.

자명종 시계가 있는 식당

밥을 기다리는동안 마주한 외갓집에서 본적이있는 시계입니다.

종소리까지 나야지 리얼인데 말이죠 

아래는 서랍도 있습니다.

아니면 뻐꾸기가 나오는 자리인가

 

야채 듬뿍 갈비찜 등장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대구 앞산 맛집은 제가 움직일게 하나도없습니다.

다 해주십니다.

그러니깐 나온거 휘젓지않아도 됩니다.

사리는 당면으로

당면도 넣어줍니다.

저는 당면 처돌이라서 사리는 무조건 당면으로 추가합니다.

당면아니면 쫄면 

호떡 뒤집개

호떡뒤집을때 쓰는 건데 이건 갈비찜 끓이면서 채소들 숨죽일때 쓰는 것 같았습니다.

근데 이거보니깐 지금 호떡이 먹고싶어집니다.

아주 바삭바삭한 호떡말이죠

야채가 숨죽을때까지 기다려야하는 등갈비찜

아무것도 건들지말고 이렇게 가만히 나두라고합니다.

신기하죠

진짜 이렇게 나두고 한 5분간 나두고 끓으면 그때 휘젓더라구요 

돼지 박

지루해서 포장용기도 찍어봅니다.

큰골집이 왜 큰골집이지 싶었는데 오늘 이 글을 적으면서 알게됐습니다.

주소가 큰골로더라구요.

그냥 그 거리가 큰골인가봅니다.

익어가고있는 앞산 큰골집 등갈비

크 익어갑니다.

저희는 맵기를 안매운맛으로했습니다.

왜냐하면 여자친구가 맵찔이라서말이죠

근데 진짜 하나도 안매워서 놀랬네요

약 15분정도 끓여야한다

빨간 요리는 자고로 무조건 매워야지 맛있습니다.

빨간데 안맵다? 그거슨 배신 배반입니다.

이치에 맞지않다는 말이죠

그러니 다들 매운맛으로 주문하시면됩니다.

 

서비스로 주는 메밀전

이건 메밀전입니다.

서비스로 다들 한판씩 주는건데 추가는 돈이 듭니다.

이거 그냥먹어도 맛있는데

앞산 맛집 갈비찜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양념이 베인 느낌이 난다

야채도 어느정도 익어가고 보글보글 소리에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합니다.

내 정신 잡아주라 주 

마무리로는 콩나물

다 익어갈때쯤 처음 나온 콩나물을 불난 집에 물을 부어버리듯 부어줍니다.

그랬더니 고기도 야채도 잘보이지않습니다.

마치 저의 미래처럼말이죠

그치만 콩나물을 뒤지면 안에 고기가 있듯 

저도 미래는 행복하겠죠 

메밀전 한입

메밀전은 엄청 얇아요 

이런 메뉴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신기한데 아주 아주 고기 소스랑 잘어울립니다.

대구 앞산 맛집 사장님도 노력끝에 만든 메뉴겠죠? 

고기도 부드러운 앞산 맛집 등갈비

이러헥 완성이된 고기는 면과 채소 그리고 고기와 함께 먹으면됩니다.

고기는 뼈와 엄청 잘 분리가 될 정도로 연합니다.

잇몸만있어도 씹을 수 있을 정도로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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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밥

곤드레밥은 하나에 2인분이라서 많이 안시켜도됩니다.

저는 단백질파라서 탄수화물은 많이 안먹을려고 노력하기에 밥을 조금먹고 

고기랑 야채를 많이먹었습니다.

물론 살이 빠지진 않았습니다.

양념찍어먹는 메밀전

메밀전을 소스에 찍어서 먹어봅니다.

그리고 밥도 살짝올려서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무조건 크게 싸서 드세요

한입 크게 싸먹기

고기가 없어도 이렇게 야채와 당면 그리고 밥만먹어도 맛있는 대구 앞산 맛집입니다.

여기는 근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미 유명한곳이라서 안가보신분이라면 꼭 추천드립니다.

식사 후에 고춧가루가 이에 많이 끼니깐 썸탈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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