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맛집 미친뷔페 가성비굿

엄청난 곳입니다.

여기는 일단 달서구 사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한번씩은 가야하는 곳이죠

두번은 바라지않습니다. 한번은 꼭 가보셔야할 대구 달서구 맛집 

바로 미친뷔페입니다.

저는 두번째 방문인데 역시나 가성비가 미쳤다싶었습니다.

금액은 아쉽게도 천원이 올라버렸습니다.

근데 7,000원도 아깝지않을 정도로 완벽한 구성이고

도시락은 6,000원인데 이것도 미쳤습니다.

그냥 통을 하나 주시는데 거기 자기가 담을 수 있을만큼 담아가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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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맛집 정보 

가게명 : 미친뷔페

전화번호 : 053-525-5798

주소: 달서구 구마로 97 유림노르웨이아침 상가 2층 

영업시간 11:30 ~ 15:00 

 

11시30분 오픈이라고하지만 11시10분쯤가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사장님께서 대기줄 줄일려고 11시15분쯤 오픈한다고 하셨거든요

 

저희는 11시30분에 딱 도착했는데 대기가있어서 약 15분정도 기다렸습니다

12시 넘으면 대기줄이 엄청납니다.

보통 회사 식사기간이 1시간이라고하면 

12시에 도착해서 대기하면 식사 시작하면 12시40분일 것 같은 느낌 

 

유명한 유튜버인지는 모르겠지만 

푸디랜드 그리고 심뽕티비 윤호찌 라는 3명의 유트브도 왔습니다.

카메라 들고있으면 일단 그냥 사인먼저 받는건가싶기도해요

여러분들도 사인하고싶으면 카메라들고가세요

대기하고있는데 음식들 나오는게 보입니다.

사람도 많으니 음식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저 음식 오늘 장사하고 남으면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이제 밥을 떠봅니다.

식판도있고 뷔페  접시도있습니다.

달서구 맛집 맛한번 봅시다.

밥은 흰쌀밥과 현미밥이 있었습니다.

현미밥은 제가 찍지못했는데 

저는 현미밥을 먹었어요 죄책감을 덜기위함이죠

 

첫시작은 제육입니다.

제일 메인이라 그런지 제일 첨에있었습니다.

고기를 보자마자 눈이 돌아간 한국인들은 고기를 엄청나게 퍼갔습니다.

그리고 두부튀김과 김치와 고기 볶음? 덮밥에 최적화된 반찬이였습니다.

그치만 저에겐 제육이 있어서 이건 조금만 담았습니다.

미트볼 장조림과 참치 샐러드가 있습니다.

장조림에는 메추리알과 꽈리고추가 있어서 같이 먹기좋았습니다.

그리고 돈까스도 있습니다.

옆에 빈곳은 생선까스가 있던 자리인데 다시 리필한다고 잠시 사라졌습니다.

다행인건 저는 생선까스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돈까스만 챙겨갑니다.

스파게티도 있습니다.

미쳤습니다.

달서구 맛집이라고 할 정도로 구성이 알찹니다.

이게 칠천원?!

이건 닭가슴살 튀김입니다.

탕수육인줄알고 가져갔는데 닭가슴살이라서 실망했습니다.

살빼야한다고 항상 말하면서 닭가슴살에 실망하는 다이어터...

국은 육개장입니다.

엄청나게 진한 맛은 아니지만 달달하고 얼큰한게 맛있었습니다.

만족

국수도 있습니다.

국수 육수까지 완벽하죠

바로앞에 있는건 식혜인가?

못먹어봐서 모르겠습니다.

국수 고명까지 완벽합니다.

저의 계획은 뷔페 한그릇먹고 두번째는 국수로 마무리해야지 라고생각했는데

눈이 돌아가서 처음부터 너무 많이퍼서 국수를 못먹었습니다.

총각김치와 파김치 배추김치 그리고 깻잎이 있습니다.

깻잎은 함부러 떼주다가 싸울 수 있으니 먹지않는걸로 약속해요

쌈도있습니다.

제육을 싸먹기에 아주 좋습니다.

마늘과 고추도있는데 고추는 청양고추입니다.

매우니깐 조심하세여

 

술도 판매를하는데 술 금액은 놀랍지않은데 콜라가 1,000원입니다.

콜라 500ml짜리로 보이던데 천원이면 슈퍼보다 더  싼거아닌가요?!

대구 달서구 맛집 음료까지도 혜자스럽습니다.

정수기앞에 컵라면도있던데 이건 공짜인지 금액이 안붙어있엇습니다.

근데 왠지 먹는사람 별로없을 것 같습니다.

이거 먹을거면 차라리 국수를 먹지않을까요?

후식으로 커피도 있었습니다.

그치만 저는 먹지않았습니다.

왠지 믹스커피가 나올 것 같아서말이죠

혼자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다들 벽을보고 먹고있어서 가슴이 조금 아프네요

혼자오면 1인석에 앉아야하고 2인이상와야지 4인 테이블에 앉게해주셨습니다.

저기 끝에 있는 검정색 통이 도시락 통입니다.

6,000원에 한통 

담는만큼 가져가기때문에 계산을 잘해서 담아가야합니다.

제육이랑 돈까스만 담아가도 6,000원은 그냥 뽑을듯합니다.

이건 저의 식판입니다.

미친 뷔페에 온 미친 돼지같죠?

이렇게 밥을 많이먹었는데 지금 또 배가고픈건 무슨일이지...

반찬을 다 먹고싶은 나머지 다 담아버렸습니다.

생선까스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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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치들도 다 먹어봅니다. 맛이 좋습니다.

총각김치는 좀 덜익은 맛이지만 그것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쌈까지 챙겨와서 맛나게 먹어버렸습니다.

대구 달서구 맛집 웨이팅이 좀 있긴하지만 이만한 가격에 이렇게 먹을 수 있는곳은 어딜가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음식들이 깊은맛이 있는 느낌은 아니고 조미료를 많이 넣은 맛이긴한데 진짜 7,000원이면 혜자도 이런 혜자가 없습니다.

7,000원내고 14,000원치 먹어도 욕하는 사람이 없는 식당

다들 한번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