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근처 맛집 임성반점 짬뽕

제주에는 생각보다 짬뽕 맛집이 엄청많습니다.

그리고 국밥이나 내장탕 맛집도 많죠 

맛집이 많은 건 알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짬뽕을 맛있게 먹고온 내용을 적어볼려고합니다.

제주 공항근처 맛집이라서 제주에 도착했을때나 떠날때 먹기에 딱 좋은 것같습니다.

그럼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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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제주시 용화로 57-1 

영업시간 : 10:50 - 20:30 (일요일 휴무)

주차장 없음 

제주공항과 거리 약 10분

여기도 제주도민들이 찾아가는 찐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저희가 점심시간쯤 방문했는데 여행객이 아니라 이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어른들이 많은것으로보아 진짜로 로컬 맛집느낌이 많이났습니다.

복

일단 이 스티커부터 느낌옵니다 맛이 없을 수 없을 느낌

사람도 많았습니다.

조금만 더 늦었으면 웨이팅할 뻔했네요

제주 공항근처 맛집 메뉴판입니다.

종류가 엄청나게많습니다.

사람이 3명이면 탕수육도 하나 시켜서 먹고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4월1일부터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된다고합니다.

그전에는 종이컵이나 나무젓가락을 줬나봅니다.

원래 짬뽕이나 짜장은 또 나무젓가락에 먹어야지 그 맛이 있는데 아쉽습니다.

테이블은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그 중국집 테이블입니다.

제주도 갬성 짬뽕집 가면 좀 더 이쁠텐데 저는 이런 구닥다리같은 느낌이 좋습니다.

그게 더 맛있어보이기때문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고추짬뽕이 나왔습니다.

저는 매운걸 좋아해서 무조건 고추 

여자친구는 매운걸 못먹어서 그냥 짬뽕을 시켰습니다.

굴 오동통한거 보이시나요?

제주 공항근처 맛집와서 올 여름 첫 굴을먹어봅니다.

근데 진짜 빵실빵실한게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베트남고추가 몇개 박혀있는데 그건 아무리 매운걸좋아해도 그것만은 못먹겠더라구요.

고추 짬뽕의 맛은 고추만으로 향을 낸거지 모르겠는데

미세한 마라의 향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맛있는 짬뽕이 합친느낌?

이거는 먹으면 그냥 골로갑니다.

바로 땀샘 폭발 가능

근데 돈주면 먹습니다.

고추짬뽕보고 일반짬뽕보니깐 색이 엄청 귀엽습니다.

이건 그냥 짬뽕인데 정말 맑은 채소육수로 끓은 맛입니다.

고기육수가 아닌 채소육수인데

저는 고기육수 짬뽕을 더 좋아하긴한데 이것도 좋았습니다.

그릇차이도 엄청납니다.

제주 공항근처 맛집 짬뽕은 7,000원 고추짬뽕은 9,000원 차이

양도 차이나고 해산물의 양도 차이가 납니다.

매운거 조금 드실 수 있으면 무조건 고추짬뽕 추천합니다.

저는 완뽕했습니다.

신라면보다는 조금 맵습니다만 음..

열라면과 틈새라면의 중간쯤? 저는 씁씁거리지도 않고먹었는데 여자친구는 국물 딱 먹자마자

너무 맵다고 오리지날 짬뽕이랑 섞어서 먹더라구요.

짬뽕 한그릇때렸으면 바로 커피도 한잔 때려야죠

짬뽕먹고나서 먹는 디저트는 이상하게 다 맛있는 것같습니다.

짜장면은 먼가 후식이 별로 맛이없다면 짬뽕은 디저트를 다 맛있게 만드는 매력

여기는 외도339였던가 카페였는데

빵이 엄청많고 사람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카페에서 바다가 바로 보이기때문이죠 

부자겠지..

혹시라도 여기가시는 분이있다면 제가 먹은것중에서 왼쪽 빵 저것만 드시면됩니다.

오른쪽은 소금빵인데 소금빵은 여기 별로였습니다.

커피도 그냥 그저그랬는데 저 왼쪽빵이 메인이라고하더라구요.

진정한 메인은 귀염둥이 나스

제주도에와서 지인을만나 이번에 키우는 강아지도 만나고왔습니다.

핵귀엽습니다.

제주 공항근처 맛집 찾으시면 임성반점가서 짬뽕한그릇 딱 하시고 깔끔하게 시작하세요

아니면 마무리를 하셔도 됩니다.

그치만 고기국수를 드셔보시지않았다면 무조건 고기국수를 가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