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유니의바다 인기많은 이유가있군

식당은 아니지만 카테고리 할곳이없어서 여기에다가 적어봅니다.

인기기 엄청나게 많은 곳이죠

구룡포에 만들었다가 최근에 호미곶에도 생겨버린 포항 유니의바다

저희는 새로생긴 호미곶으로 돌진해봤습니다.

이거보시고 좋은 정보 얻어가시길바랍니다.

왜 유니의 바다인지는 모르겠찌만 아무튼 노란 고래가 로고입니다.

여기 바로 근처에 뷰가 좋은 큰 카페 2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2곳 다 둘러보고왔는데 네스트 코퍼레이션이 더 낫더라구요

https://maeng33.tistory.com/entry/nest

포항 카페 네스트 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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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유니의바다 정보

주소 : 호미곶면 해맞이로 46번길 134 

전화번호 : 070-4501-7077

입실 16:00 , 퇴실 12:00 

예약 :http://www.xn--2-9r8eycu16b70nwja.com/

여기는 입실이 4시입니다.

얼리 체크인은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만 

저희가 3시5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다른카라반에 사람들이 들어가있는걸로보아

10~20분 정도는 그냥 들어가게 해주나봅니다.

그리고 예약을 할때 잘 고르셔야합니다.

오션뷰가 따로있고 거기다 조금 더 비쌉니다

그리고 카라반말고 피크닉테이블도 밖에 설치가 되어있는데

거기도 작은 방처럼 만들어두어서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다른 방에 소음이 잘 안넘어와서 좋더라구요

매점도 있는데

매점이 좋은점이 음식도 판매하지만 이렇게 여러가지 조미료들도 다 있습니다.

거기다가 스킨 로션도 여기있습니다.

올리브유에 참기름 진간장에 맛소금에 후추도 있고 종이컵도 공짜로줍니다

포항 유니의바다 다른 카라반보다는 조금 비싼편이긴하지만 비싼 이유가 있네요

거기다가 이런것도 있습니다.

고기를 구울때 필요한것들이죠 

여기 잘되어있습니다.

술먹다가 중간에 먹으면 제일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판매를합니다.

근데 죄송하게도 매점이 몇시까지 하는지 알지못했네요

근데 금액이 아이스크림바 한개에 1500원입니다 오우

과자도 판매하고있습니다 햇반에 쌈장까지

아무래도 이런건 마트보다 무조건 더 비싸긴하겠지만 

혹시라도 까먹고 챙겨오지못한게 있다면 사야겠죠?

체크인을하고 카라반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역시나 포항 유니의바다 생긴지 얼마안된 호미곶점이라 진짜진짜 깔끔합니다.

근데 카라반이 큰건 아니였습니다.

이렇게 2인용 침대 한개랑 1인용 침대 아래위로 있는거 한개있었습니다.

여긴 바로 오션뷰입니다.

창문밖에 살짝 보이시죠?

그리고 스타일러도 있습니다.

카라반에 스타일러라니 먼가 미스매치같은 느낌이지만 여행온 사람들에겐 아주 최고의 아이템이죠

1인용 침대도 그리 좁은편은 아니였습니다.

식기를 찍지못했는데 식기는 4인용 기준으로 구성이되어있었고 

냄비나 후라이팬이 다 있었습니다.

술잔도 있었구요!

아 매점사용은 밤 10시까지만 가능합니다.

또한 여기는 자신이 객실 정리를 다 하셨다면 따로 체크아웃하실 필요는 없으시고

다음날 12시전에 그냥 퇴실하시면됩니다! 

필요한게있다면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셔서 연락하시면된다고했습니다.

수건은 카라반에 4개만있었는데 샤워장에가면 이렇게 한무더기가 있어 부족함 없이 사용가능합니다

근데 여자 샤워장에도 수건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없다면 남자친구에게 부탁하시면될 것 같습니다.

포항 유니의바다 바로 앞 뷰입니다.

너무너무 이쁩니다.

노을 질때의 바다는 말해모해

이쁩니다.

그리고 차도 많이 달리지않는 도로라서 더 이쁘고 조용합니다.

그래도 언제나 사진찍을때는 차 조심하셔야합니다.

차는 카라반앞에다가 주차하시면됩니다.

그래서 짐 옮기는것도 아주 쉽죠

아! 그리고 포항 유니의바다는 숯이 따로 없습니다.

바베큐할 생각으로 숯을 신청할려고했더니 숯은 신청못하고 이렇게 전기 그릴만 이용 가능합니다.

그래도 전기그릴이 크기가 크니깐 나쁘진 않지만 역시나 화력이 아주 섭섭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기다리면서 천천히 구워봅니다

저희가 챙겨간건 돈마호크인데 고기의 굵기가 엄청납닌다

그래서 더 맛있었죠

그리고 단새우와 우니 초밥까지 만들어먹었습니다.

오마카세가면 이렇게먹으면 거의10만원은 줘야할텐데말이죠 

남은 새우는 튀겨서도 먹어봅니다

아주 좋습니다.

이날 페어링했던 술은 오이스터베이 

해산물과 더 잘 어울리고 바다가 보이는 포항 유니의바다에서도 아주 분위기좋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또 먹고싶어지는 맛

이건 안키모와 우니 그리고 단새우를 잘라서 만든 장같은건데

예전 오마카세갔었을때 이런 느낌으로 츠마미로 나왔는데 그걸보고 직접 만들어봤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포항 유니의바다 가실거라면 추천드립니다!

뷰가 이쁘고 아주 깔끔하기때문이죠

거기다가 음식도 야무지게 챙겨서 꼭 가세요 

먹는게 남는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