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폐지 왜그랬을까

오늘부터 시행된 공인인증서 폐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봄이였죠? 5월에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서 

폐지가 된다는 말이 나왔었고 저희는 드디어 사라질게 사라지는구나하며 만족해했었습니다.

공인인증서때문에 많이들귀찮았었잖아요 

1999년부터 시작된 그 귀찮음이 이제는 사라집니다.

하지만 완전히 다 사라지는건 아니에요 

왜냐하면 사람은 변화하는데 적응 기간이 필요하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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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는 무엇인가?

 

공인인증서 폐지를 알아보기위해 먼저 공인인증서란 무엇인가를 알아보도록하죠

우리가 사용하던 공인인증서는 금융거래를 하기위해서는 꼭 공인인증기관이 발급한 인증서를 사용해야만했습니다.

은행 및 온라인에서 30만원 이상상품을 결제해야할때도 사용해야했기에

개인결제창으로 29만원을 분할해서 결제하시는 분들도 있었죠

안전장치기때문에 좋은 취지를 가지고 시작을했지만 좋은점보다 안좋은 점이 더욱 많아 국민들이 원성이 높았습니다.

어떤 안좋은 점 때문에 공인인증서 폐지가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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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에서 느껴지는 공인인증서의 답답함

 

공인인증서의 단점 

 

왜 공인인증서가 폐지되었는지를 묻는다면 그 첫번째 이유는 설치 프로그램인 액티브x입니다.

보안프로그램을 실행할려면 깔아야하는데 정작 액티브x는 보안이 약했기에 

설치자체도 번거로워 인터넷창을 꺼야하고 다시 켜야하고하는데 악성코드까지고 같이 깔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호환도 잘안되어서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에서는 오류가 생기기도 했죠 

또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나 해외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인증서 발급이 불가능했습니다 

외국인등록증을 가지고 인증기관에 방문을해야하는 불편함이 컸죠 

그래서 천송이코트 논란까지도 일어났었습니다.

천송이란 2014년도에 방영된 드라마인 별에서 온 그대에서 주인공이던 전지현의 극중이름이였습니다.

이 드라마가 한류열풍을 일으키면서 중국에서도 천송이가 입은 코트를 사고싶다며 국내 쇼핑몰에 접속을하였지만

한국의 공인인증서는 그 사람들의 소비를 막아버린거였죠.

아쉽네요 큰돈을 벌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이때부터 국가에서도 공인인증서 폐지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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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폐지 후 어떻게 바뀔까? 

 

쉽게말해서 공인인증서의 이름이 공동인증서로 변경이됩니다.

공인의 자격이 사라지고 민간업체들도 인증서 발부가 가능해졌다는 말이죠 

그러니 기존에 받던 곳이 아닌 KB와 NH에서 나오는 인증서비스 또는

PASS와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코,토스등등의 인증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비밀번호도 간편해졌습니다 .

패턴이나 생체인식,혹은 6자리의 비밀번호나 PIN번호등 여러가지 방법이생겼죠 

하지만 인증서마다 이용이 불가능한 금융기관이 있을 수 있기때문에

기존의 공인인증서와 함께 사용하시는게 제일 좋겠네요.

아직은 불편함을 조금 감수해야합니다.

 

그래도 새로운 인증서의 편리함을 느끼기엔 충분할거에요

저희는 인터넷에서 무엇인가를 결제하거나할려면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깔아야하고 그 프로그램을 깔다보면

쓸때없는 프로그램도 섞여서 깔려 PC만 망치는 그런일이 많았는데 말이죠.

유효기간도 1년이아닌 3년으로써 갱신하는데 불편함이 줄어드는거죠.

 

 

혹시나 간편해진 인증절차때문에 실수를 할 수 있을까봐

큰 금액에대한 결제나 송금에는 인증서비스가 1~2회정도 더 들어간다고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 더 안전한 장치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실수하는 사람은 실수를할테니 꼭 한번 더 체크하고 보내세요 

인증방법이 너무 간단해 보안이 약해지는게 아닌가라는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런 분들은 기존의 인증서를 꾸준히 사용하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미 카카오페이로 바꾼상태입니다.

하지만 지금 가장 인기있는 서비스는 단연 PASS 입니다.

이미 많이들 들어보셨을테지만 통신3사 통합으로써 벌써 이용자가 2800만명이 넘었다고합니다. 

 

 

글을 읽기 귀찮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요약하나 올려드립니다!.

공인인증서 폐지에 당황해하지마세요

우리는 언제나 답을 찾습니다.

그리고 또 그것에 익숙해지겠죠 

그럼 또 오겠습니다!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