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자연은 사람보다 위대한 것 같습니다.
얼마전 캘리포니아나 뉴질랜드가 대기의 강이 흘렀고 그 지역에는 엄청난 피해를 입기때문이죠
말 그대로 대기 중에 강이 흐른다는 말인데
기후의 변화로인해서 태평양 바다위 수증기가 많이 생겼고
이 많은 수증기가 마치 강물이 흐르듯 대기위를 흘러 이것을 대기의 강이라고 부르고있습니다.
이 대기의 강이 흘러가는 곳은 엄청난 폭우로 인해서 미국 서부지역 그리고 뉴질랜드에 엄청난 피해를 주고있습니다.
대기의 강 (미국 캘리포니아)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는 대기의 강으로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지역인데
약 40년전부터 홍수의 피해가 계속됐으며 해가 갈수록 점점 더 커졌고
10년 전부터 홍수의 피해가 어마어마하게 커졌다고합니다.
매년 10억달러 규모의 홍수피해가 있다고하는데
대기의 강으로 인해 피해를 본 금액이 230억 달러에 가깝다고합니다.
대기의 강은 지구온난화가 심해질수록 강해지고있는데 지구 온도가 1도 오르면 수증기는 7%나 증가한다고합니다.
지구온난화는 멈추지않고 계속 심해지고있기에 피해를 막기 힘들 것 같다고 말합니다.
미국은 분리수거가 따로 없는거 아시죠?
환경때문에 피해를 보지만 정작 미국 시민들은 환경에 큰 관심이 없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만큼 분리수거 잘하는 나라도 없을 것입니다.
대기의 강 강도
대기의 강도 지진처럼 등급을 매겨서 그 위험도를 나타내고 있다고합니다.
AR1 - AR5 까지있으며
숫자가 낮을수록 안전하다는 말입니다.
AR1은 피해가 적지만 AR4~5가 온다고하면 10억달러의 피해를 가져온다고합니다.
대기의 강 피해
이번에 난리가난 캘리포니아에서는 순간 풍속 120Km의 허리케인급 돌풍이 여러곳에 불었고
시간당 30mm의 폭우가 내렸으며 허리케인으로인한 강풍도 함께했습니다.
그치만 더욱 문제는 이런 상태로 3주를 이어갔다고합니다.
캘리포니아 지역 90%이상이 홍수주의보가 발령됐고
16명의 사망자가 나타났다고합니다 .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하루 249mm의 비가 내렸고 이 숫자는 1986년에 200mm라는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번에 대기의 강으로 인해 내린 비가 1월 평균 8배에 달하고
1년에 내려야할 비의 양 중 40%가 내렸다고합니다.
갑작스런 비로인해 산사태가 났고 총 4명이 사망했다고합니다.
대기의 강 우리나라
우리나라도 장마철에 비가 많이 내리는데 그 이유가 바로 대기의 강 영향이 큽니다.
연평균 51%정도가 이 현상때문이라고하는데
현재 엄청나게 크고 피해를 입히며 움직이고 있는 뉴질랜드를 거쳐 오는 대기의 강이
우리나라에도 피해를 줄까요?
현재 우리나라와 먼곳에 있어 그 대기의강이 우리나라까지 오는것을 아직까지 더 지켜봐야한다고하지만
우리나라도 동아시아에서부터 우리나라까지 대기의 강이 점점 크고 굵어지고있기에
매년 여름철 장마시즌이 더더욱 무서워 질 것이라고합니다.
지구 온난화가 멈추지않는이상 전세계에 피해가 점점 커지지않을까싶습니다.
대기의 강에 대해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과연 100년뒤에도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고있을지 궁금합니다.
중국도 이제 인구수가 줄어들고있던데 이렇게 인구수가 줄어드면 지구에게는 좋은 일이지 않을까싶네요
지구입장에서는 사람이 바이러스일것이니깐요
다들 환경보호하며 살아갑시다
저는 항상 텀블러를 가지고다니며 카페에서 1회용 컵을 사용하지않고있습니다.
이런 자그마한 것이라도 한사람당 하나씩 실천하다보면 언젠가는 다시 건강한 지구가 되지않을까합니다.
'알쓸신잡'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아 던 재결합 진짜일까요? (1) | 2023.02.06 |
---|---|
부산 돌려차기 사건과 현재 상황 (1) | 2023.02.03 |
아르기닌 효능 및 부작용 등 모든정보 공유 (0) | 2023.02.01 |
아연 효능 그리고 권장량과 임산부 (2) | 2023.01.31 |
길랭바레 증후군 처음들어보는구만 (0) | 2023.01.27 |
댓글